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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 스마트폰은 알고 있다? 2012년, 지구가 멸망한다? 그날까지 남은 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지구멸망의 날을 카운트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주인공은 세븐토우즈(대표 이종우)가 내놓은 ‘타이머 2012’다. 해당 앱은 오는 2012년 12월 21일 24:00시를 기준(D-day)로 돌아가는 플립 워치가 내장됐다. 1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남은 시간은 D-560일, 1만3천428시간이다. 지구멸망을 소재로 했다고 해서 어두컴컴하거나 칙칙하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빨간 화면에 사과를 둘러쓴 귀여운 ‘스피노자 베이비’가 나와서 남은 시간을 카운트 한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스피노자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다. ▲ 타이머 2012. 지구멸망이 소재지만 어둡지 않다. 세.. 2011. 6. 12.
[세티즌]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최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국내시장의 관심 밖이었던 스마트폰이 국내, 해외 제조업체들을 통해 다양하게 출시되었고 앞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은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일반 사용자에게는 단지 어려운 기기일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일반 사용자의 관점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사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여 편의성을 높여 일반 휴대폰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해 과거의 어려웠던 스마트폰과 비교해 사용이 꽤 쉬워졌다. 더 이상 스마트폰은 얼리어댑터들의 품안에 존재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과 달리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다. 운영체제의 종류도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즈모바일이나 노키아의 심비안, 리치인모션의 블.. 2011. 6. 12.
[세티즌]KartRider Rush 카트라이더 러쉬 (iOS)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 스토리, 카운트 스트라이크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게임들을 출시한 넥슨에서 한 때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카트라이더를 'KartRider Rush' 라는 이름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었다. 2010년 G*Star를 통해서 2011년 상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말에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도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PC 게임에서 볼 수 있던 화려함과 아기자기함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 궁금하였다. 세티즌에서 최근에 리뷰로 작성한 아스팔트6와 같은 화려한 레이싱 게임과는 차별화되고 이전에 국민게임이라고 불렸던 만큼 인지도가 높은 카트라이더의 스마트폰용 게임인 KartRider Rush(이하 카트라이더 러쉬)에 대해서 세티즌 리뷰를.. 2011. 6. 12.
애플 ‘iOS5’ 일반인도 깔아볼까~ 발표 하루만에 iOS5가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가젯 등이 이를 전했으며, 이와 관련 트위터 등에서는 기즈모도 등의 글을 인용, ‘개발자 계정 없이 iOS5 업데이트 하는 법’ 등이 퍼지고 있다. 애플이 6일(현지시각) 발표한 새 OS ‘iOS5′는 당일부터 개발자 버전만 공개 됐으며, 일반에게는 올 가을 제공될 예정이다. iOS5가 발표 하루만에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개발자 버전으로 공개된 iOS5의 일반인 설치도 가능해져 트위터 등을 통해 소개글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iOS5 설치시 뜨는 '긴급통화' 화면. 기즈모도는 해당 기사에서 iOS5 개발자 버전의 일반인 다운이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기즈모도에 따르면, 설치는 .. 2011. 6. 12.
[써보니]‘올레톡’ KT, ‘카톡’ 잡을까? KT가 9일 통합 커뮤니케이터 ‘올레톡’을 내놓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통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스마트폰 여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주소록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터”다.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출시는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등 기존 무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가 2000만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통신사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들 무료 서비스들이 SMS(채팅)에서 나아가 무료 인터넷전화(M-VoIP)까지 제공하면서 이통사 입장에서는 이미 계륵이 된 지 오래다. 이에 대한 대항마로서 KT ‘올레톡’ 역시 어떤 모습일지는 이런 점에서 관심 대상이었다. 왼쪽 '주소록', 오른쪽 카카오톡처럼 올레톡 가입자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문자(채팅) 앱스.. 2011. 6. 12.
13억원짜리 아이패드...도대체 어떻길래? ‘13억원(120만달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 가격이다. 씨넷은 10일(현지시간) 표면을 다이아몬드로 치장해 온통 번쩍번쩍 빛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를 소개했다. 카멜다이아몬드(Camel Diamonds)라는 회사가 내놓은 다이아몬드가 점점이 박힌 아이패드다. 이 회사 스스로도 이 다이아몬드아이패드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로 부른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 가격이 무려 13억에 달한다. 보도는 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 제조법도 소개했다. 우선 총 1킬로그램의 무게에 달하는 18캐럿의 금과 300캐럿의 완전한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 검은 다이아몬드들은 홈버튼과 뒷면의 애플로고를 장식하는데 쓰인다. 카멜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이 다이아몬드가 박힌 엄청난 가격의 아이패.. 2011. 6. 12.
“당신의 배터리를 갉아먹는 괴물이 있다” 불량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배터리를 갉아먹는 주범으로 꼽힌다. 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결국 스마트폰 자체 운영체제(OS)까지 해치게 되는 셈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앱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9일 모토로라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과 모여 ‘모토데브 앱 서밋(MOTODEV App Summit)’를 열었다. 이날은 모토로라 줌용 앱 설계와 테스트를 통한 앱 품질 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모토로라코리아는 9일 오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발자들과 모여 앱 관리 문제를 논의했다. ⓒ 모토로라 홈페이지 캡쳐 반품된 스마트폰, 상당수 ‘불량 앱’ 문제 모토토라 측은 불량 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기문제를 지적했다. 스마트폰들 중에서 반품되는 주된 이유는 불량 모.. 2011. 6. 11.
복합문화공간 올레스퀘어 '북적북적'…아이폰 덕? [강은성기자] 광화문 KT 본사 1층의 회전문을 돌면 향긋한 커피향이 먼저 인사를 한다. 한켠에 마련된 올레카페에서 굽는 달콤한 와플냄새도 기분을 좋게한다. '복합문화공간'의 기치를 걸고 문을 연 KT 올레스퀘어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카페 좌석도 대부분 만석이지만 무엇보다 카페 맞은편에 전시돼 있는 최신 스마트 기기를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KT의 문화공간 올레스퀘어가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지난 5월 24일로 첫 돌을 맞았다. 총 955평의 공간에 공연장과 실 내외 카페, 디지털 기기 전시관 및 고객 상담소까지 설치돼 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길게 줄을 서 아이패드나 각종 휴대폰을 만지고 작동해보는 이용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100억이나 쏟아붓자고?" 처음엔.. 2011. 6. 11.
'갤럭시S2 화이트' 나온다 스마트폰 ‘갤럭시S2`의 화이트 모델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 화이트 버전을 출시키로 하고 현재 디자인 작업에 한창이다. 삼성전자는 외관 제작 협력사들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아직 최종 디자인을 공개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2`는 현재 블랙 모델과 함께 화이트 모델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출시 일정은 개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나 이르면 내달부터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4가 화이트 모델 출시로 수요가 크게 살아난 것처럼 삼성전자가 출시일을 전략적으로 조절할 가능성도 높다.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블랙 모델의 수요가 진전되는 시점에 화이트 모델을 전략적으로 출시하는 방안이다. 애 플이 기술적 문제로 아이폰4 화이트 모델 출시를 .. 2011. 6. 11.
"원통형 스마트폰 · 스마트패드 내년 나온다" SMD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FPD 인터내셔널 전시회에서 선보인 WVGA 해상도의 플렉시블 AM OLED 패널. 하단부의 검정색 패널이 휴대폰 기판이 될 수도 있다. 지름 2㎝ 원통형 본체에 디스플레이를 둘둘 말았다가 펼 수 있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가 이르면 내년 선보일 전망이다. 손목시계나 안경이 디스플레이가 되고, 휘거나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상용화도 머지않았다. 삼 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내년 플렉시블 AM OLED 패널을 본격 양산, 영화에서나 보던 다양한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곧 현실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LCD와 AM OLED 등 주력 디스플레이가 ‘평판(Flat Panel)’이라는 한계 때문에 구현하지 못했던 다양한 특성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휘는 플라스.. 2011. 6. 11.
정말 PC 필요없다 '모토로라 포턴 4G'…첫 실용 4G 스마트폰 모토로라의 포턴 4G는 실용화된 첫 4G 스마트폰으로, 도킹 기능과 고속의 프로세서로 PC를 대체할 수 있는 본격적인 스마트폰이다. 정말 PC가 필요 없는 스마트폰이 나왔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으로)PC 없는 클라우드 시대를 연다’고 해도 어느 정도 과장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모토로라가 발표한 ‘포턴(Photon) 4G` 스마트폰은 웬만한 PC 업무를 PC 없이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모토로라가 자랑하는 도킹 기능과 고속 프로세싱 때문이다. 모토로라-스프린트의 포턴 4G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 언론에 사전 공개되었다. 애플 전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 기간에 겹쳐 빛이 가려졌지만 시제품을 분석해본 외신들은 휴대전화로서의 기능과 컴퓨터로서의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2011. 6. 11.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폰7로…MS, 개발도구 공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할 땐, 각기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에 맞는 개발 도구를 이용해야 한다.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한 앱은 윈도우폰7에서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발자 입장에선 앱 판매가 활성화된 운영체제로 앱을 개발해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앱 개발자가 어떤 운영체제에 맞는 앱을 개발할지 고민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우회로는 있다. API 매핑 도구를 이용하면 한 운영체제로 개발된 앱을 다른 운영체제에 맞게 바꿀 수 있다. 앱을 처음부터 개발하지 않아도 되니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어 편리하다. API 매핑 도구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데 있어서는 MS가 가장 적극적이다. MS는 현지시각으로 6월9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개발된 앱을 MS의 윈도우폰7 운영체제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201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