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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삼성전자 옴니아2 부당광고 사례 확인...곧 제재할 것"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삼성전자 휴대폰 옴니아 2에 대한 법위반 사례를 6개 적발했고 곧 제재하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범래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3월 삼성전자 휴대폰 옴니아 2에 대한 소비자 피해와 관련 공정위가 조사에 나서달라고 했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고 질의한 것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답변에서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들어온 신고사례를 통해 조사해 보니 공정위에 접수된 민원 60건 중 부당광고로 (표시광고법에) 위반되는 사례가 6건이 나왔다"며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짓고 곧 제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전자기기의 약정 기간 중에 정상적 서비스 이뤄지도록 하는.. 2011. 6. 13.
갤럭시탭으로 '스마트 스쿨' 구축 [박영례기자] 삼성전자와 대구고등학교가 갤럭시탭을 통해 스마트 스쿨을 구축했다. 13일 삼성전자는 대구고등학교에 교과 교실제 솔루션, 교육 컨텐츠 무선 공유 등 다양한 교육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탭(7인치) 100대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대구고는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이 해당 교과목의 수준별 수업이 열리는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교과 교실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갤럭시탭 도입으로 스마트 스쿨 환경이 더욱 향상할 것이라는 기대다. 국내 첫 교과 교실제 솔루션인 '학생종합관리시스템'은 갤럭시탭의 7인치 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사들은 전자태그(RFID)를 이용해 학생들의 출결 관리, 상·벌점 관리 등 이동수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교사와 학부모간 쌍방향 실시간.. 2011. 6. 13.
KT 클라우드 스토리지 폭탄세일...얼마?” KT가 기존 웹스토리지 대비 요금이 50분의 1 수준인 기업용 스토리지 서비스를 내놓는다. KT(대표 이석채)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서비스인 기업용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상용화에 앞서 무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T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미국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인 랙스페이스에서 안정성을 검증한 오픈소스 기반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3중화 보관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암호화 저장도 지원한다. 지난 4월 출시한 ‘유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 시 대용량 트래픽에 대해 더욱 빠른 응답과 전송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 KT는 클라우드 기반 .. 2011. 6. 13.
‘옵티머스 빅’은 10代들의 잇폰 대형화면·16GB·절전형… 하루평균 4000여대 개통 ‘갤럭시S2’보다 많이 팔려 스마트45 요금제 선택땐 월 3300원 내면 기기사용 40대 중장년도 선호 추세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의 하루 평균 개통수가 4000대를 웃돌며 최근 10만대 판매고지를 넘어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선 삼성전자 ‘갤럭시S 2’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 13일 LG전자와 LG U+ 등에 따르면 ‘옵티머스 빅’ 개통 고객의 10% 이상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LG U+로 단독 출시된 ‘옵티머스 빅’은 지난달 17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3만3733대 가운데 10대 청소년 비율이 11.7%(3947대)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갤.. 2011. 6. 13.
HTC, KT 통해 국내향 4G 시장 공략 [프라임경제] 글로벌 스마트폰 제작업체 HTC가 KT와 7월부터 와이브로 기반의 4G 스마트폰 ‘HTC EVO 4G+’과 태블릿 PC ‘HTC Flyer(플라이어) 4G’를 출시해, 국내 4G 시장 선점에 나선다. HTC에 따르면 ‘HTC EVO 4G+’는 기존 3G 네트워크보다 빠른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4G 기술인 와이브로(WiBro)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4G 안드로이드 탑재폰이다. WCDMA(3G), WiBro(4G), WiFi를 모두 지원해 일명 ‘3W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퀄컴 스냅드래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화려한 그래픽과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며, 선명한 4.3인치 qHD 대형 화면을 장착했다. ‘HTC 센스’ UX(User Experience, 사용자 환경)도 한층 개.. 2011. 6. 13.
아이폰5, 4G폰으로 올해말 출시된다? 아이폰5, 4G폰으로 올해말 출시된다? Item사의 아이폰5 컨셉 이미지 LTE(4G)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아이폰이 올해 말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IT전문 웹진 매셔블(Mashable)은 아랍 에미리트 이동통신사 에티새라트(Etisalat)의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5의 연말 출시 가능성을 전했다. CCO 알리 알 아마드(Ali Al Ahmad)는 “우리는 애플 등의 제조사와 4G 사용 스마트폰에 대해 협의 중이며 아이폰5는 올해 말이 될 것이다. 중동 지역의 최초 4G망 서비스 업체로서, 이미 우리는 그들과 칩셋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며 자사의 서비스 계획을 걸프뉴스에 밝혔다. 이 인터뷰가 단순히 CCO의 기밀 누설 실수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차기 아이폰을 기다.. 2011. 6. 13.
애플이 iOS 개발자들을 위해 로드시스(Lodsys)와의 소송에 드디어 나선다. 애플이 iOS 개발자들을 위해 로드시스(Lodsys)와의 소송에 드디어 나선다. 애플 전세계 개발자 콘퍼런스가 막내리던 지난 10일, 애플은 많은 개발자들이 참석한 이벤트에서 일부 개발자와 로드시스간의 법적 분쟁에 개입해 개발자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로드시스는 iOS용 앱 개발자 일부에게 자사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 위협을 하고 있다. 애플은 텍사스 동부지법에 피의자로서 개입하겠다는 요청을 접수했으며 반소 자료도 준비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5월 초 로드시스의 주장에 따라 해당되는 앱들의 위법 사실 여부와 앱 개발 설문조사를 거친 뒤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드시스가 일부 iOS용 앱 개발자들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기능은 앱 업그레이드 버튼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의.. 2011. 6. 13.
공정위 "옴니아2 법위반 확인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 휴대폰 옴니아2 광고의 위법성을 조사 중이며, 법 저촉이 발견될 시 제재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삼성전자 휴대폰 옴니아2의 법위반 (사례가 될 수 있는) 6개 항목을 적발했다(조사 중에 있다는맥락)"며 "이에 대해 (법 저촉이 발견될 시)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수 공정위원장김 위원장은 이날 "신고 사례를 통해 조사해 보니 법에 저촉(될 수 있는) 항목이 나왔다"며 "전자기기의 약정 기간 중에 정상적 서비스 이뤄지도록 하는 부분을 각별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이범래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3월 삼성전자 휴대폰 옴니아 2에 대한 소비자 피해와 관련 공정위가 조사에 나.. 2011. 6. 13.
앵그리버드 악성앱 등장…"위장 잠금기능 주의" 스마트폰 게임의 대명사 앵그리버드 사용자를 겨냥한 악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발견됐다. 앵그리버드는 출시 이래 전세계 약 7천500만건 이상의 사용자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게임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시큐리티대응센터는 '앵그리버드 리오' 버전의 스테이지 잠금 기능을 해제하는 언락(Unlock) 파일로 위장해 사용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언락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사용자들은 단말기 정보유출 및 기타 악성파일 추가설치 등 악의적 기능을 몰래 수행해 인지가 어렵다. 사용자들이 피해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앵그리버드 미션수행화면 잠금 전후 화면(출처=잉카인터넷 시큐리티대응센터 블로그)하지만 해당 악성앱은 .. 2011. 6. 13.
'고무줄 위약금' 사라진다…방통위 "요금 고지서에 위약금 명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35살 김 모씨는 지난 10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결합상품을 해지하기 위해 A기업의 상담사에게 잔여 위약금 여부를 문의했다. 2개월분이 남았다는 말에 12월에 다시 전화를 걸었으나, A기업에서는 4개월분을 내야 한다며 과거 상담 내용은 상담사의 실수라고 말을 바꿨다. 이르면 오는 4분기부터 통신 사업자들의 이 같은 ‘고무줄 위약금’ 관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업자가 매달 발행하는 요금 고지서에 의무적으로 잔여 위약금을 명시해야 한다는 규정을 만들기 때문이다. 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전기통신서비스 요금고지서 관련 금지행위의 세부 유형 및 심사기준’에 위약금을 명시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개정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1. 6. 13.
'공짜 문자 앱'에 몰리는 통신사·제조업체들 카카오톡 등 2000만명 넘자 통신 3사·애플·삼성도 경쟁 문자 메시지 무료 애플리케이션(앱)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카카오·다음 등 벤처·포털업체들이 개척한 시장이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자 KT와 LG유플러스 등 국내 메이저 통신사들도 뛰어들고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도 같은 기능을 스마트폰에 탑재할 방침이다. ◆너도나도 '공짜 문자 메시지' KT는 지난 9일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앱 '올레톡'을 출시했다. 통신사들은 '기존 문자 메시지의 매출을 갉아먹는다'며 무료 문자 메시지 앱 출시를 꺼려왔다. KT 관계자는 "공짜 문자 메시지 앱으로 인한 매출 감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면 새로운 고객을 우리 쪽으로.. 2011. 6. 13.
'갤럭시S2' 獨 시장서 쾌속질주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국내에서 최단기 100만대 판매기록을 세운데 이어 유럽 지역에서도 성공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가 지난 5월 중순 독일에 출시된 이후 1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데 힘입어 삼성전자의 현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5월말 기준으로 43.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독일 휴대폰 시장 점유율 역시 41.5%로 2위와 격차를 17.4%포인트로 크게 벌리며 1위를 달리고 있다. 갤럭시S2는 이번 주부터 보다폰, O2, 도이치텔레콤, 이플러스(Eplus) 등 독일의 모든 통신 사업자를 통해 추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판매증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갤럭시S2 물량이 풀릴 예정"이라며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강.. 2011.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