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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OS)/iPad

13억원짜리 아이패드...도대체 어떻길래?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6. 12.
‘13억원(120만달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 가격이다.

 

씨넷은 10일(현지시간) 표면을 다이아몬드로 치장해 온통 번쩍번쩍 빛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를 소개했다.

 

카멜다이아몬드(Camel Diamonds)라는 회사가 내놓은 다이아몬드가 점점이 박힌 아이패드다. 이 회사 스스로도 이 다이아몬드아이패드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로 부른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 가격이 무려 13억에 달한다.

보도는 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패드 제조법도 소개했다.
 
우선 총 1킬로그램의 무게에 달하는 18캐럿의 금과 300캐럿의 완전한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
검은 다이아몬드들은 홈버튼과 뒷면의 애플로고를 장식하는데 쓰인다.

 

카멜은 고객의 주문에 따라 이 다이아몬드가 박힌 엄청난 가격의 아이패드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카멜은 이미 자신의 아이패드에 다이아몬드를 박아달라는 고객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멜 아이패드도 이 야단스런 럭셔리 전자기기 사업 분야의 장으로 뛰어들었다. 
 
이미 이 분야에서는 황금을 입힌 킨들 전자책, 베르사체 휴대폰 등이 나와있고 다이아몬드박힌 90억짜리 아이폰까지 나와 있다. 
이것들도 모두 남들 앞에서 과시하기엔 충분하지만 크기와 번쩍임 면에서는 이 다이아몬드 아이패드에 비할바는 아닌 것 같다.

 

만일 120만달러가 비싸다면 훨씬 싼(?) 황금장식 주문도 받는데 그 가격은 14만6천달러(1억6천만원)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