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125 HTC가 침해했다는 애플 특허는 어떤 것? 둘 다 맥 관련 특허…안드로이드에 영향 줄 듯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대만의 스마트폰 업체인 HTC가 애플의 특허 2개를 침해했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예비적으로 판결함에 따라 그 두 건의 특허 내용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허 내용에 따라 HTC 외에 현재 애플과 특허 분쟁 중인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등 다른 안드로이드 업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LA타임즈, 애플인사더 등 미국 언론과 특허 전문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특허 2개는 스마트폰이 알려지기 훨씬 전인 지난 1994년 8월과 1996년 2월에 애플이 신청한 특허다. 그 중 하나는 1994년에 신청한 미국 특허번호 '6,343,263'이다. 특허 제목은 '시리얼.. 2011. 7. 18. 애플-HTC 특허 소송, 일단 ‘애플 승’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바일 업계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결국 안드로이드를 둘러싼 특허 소송의 최후 승자는 애플이 될 것인가. 국제무역위원회(ITC)가 7월15일(현지기준) “HTC가 애플의 아이폰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예비판결을 내리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ITC가 아직 최종 판결을 남겨놓고 있기는 하지만, 예비판결이 주는 영향을 쉽게 무시할 수는 없다. 이번에 특허침해 예비판결을 받은 2개의 특허는 컴퓨터 구조상에서 작동하는 시스템 및 방법과 시리얼 전송 데이터용 실시간 신호처리 시스템 등이다. ITC는 “최종판결은 12월6일 안에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최종판결에서도 특허 침해가 인정되면, HTC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할.. 2011. 7. 18. 안드로이드가 공짜가 아니라고? 사실은… 최근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라는 제목의 기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닐까요?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장하는 대로 윈도폰7의 가격 15달러는 안드로이드보다 저렴한 것일까요? MS가 작년부터 시작했던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언론플레이가, 최근 특허 협상이 진행되고 오라클 구글간의 특허 소송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어 정리를 해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MS가 일부 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라이선스 비용을 받으면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려면 자신들에게 라이선스를 내야 하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지만 정확히 구분하면 MS에 지급하는 라이선스비는 안드로이드 SW 사용에 대한 비용이 아닙니다. 기업들이 MS와 협약을 맺은 것은 터치 스크린 등 디지.. 2011. 7. 18. 안드로이드 태블릿PC, 3년후 아이패드 추월 태그 : 외규장각의궤무더위창업프랜차이즈한나라당 2011년과 2012년 태블릿PC 업체별 예상 점유율 변화. 아이패드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갤럭시탭을 앞세운 삼성전자가 최대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가 2014년에는 애플 아이패드를 제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투자증권사인 노무라는 15일 "올해 애플은 3500만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하고 그 외 업체들이 20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내년과 2013년에 격차가 줄어 2014년에는 아이패드가 7800만대, 그 밖의 제품들이 8300만대 가량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노무라는 또 "ARM기반 프로세서를 채용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 태블릿은 2012년 500만대가 출하되고 2014년에는 20.. 2011. 7. 18.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