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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PC, 3년후 아이패드 추월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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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과 2012년 태블릿PC 업체별 예상 점유율 변화. 아이패드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갤럭시탭을 앞세운 삼성전자가 최대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가 2014년에는 애플 아이패드를 제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투자증권사인 노무라는 15일 "올해 애플은 3500만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하고 그 외 업체들이 20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내년과 2013년에 격차가 줄어 2014년에는 아이패드가 7800만대, 그 밖의 제품들이 8300만대 가량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노무라는 또 "ARM기반 프로세서를 채용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8 태블릿은 2012년 500만대가 출하되고 2014년에는 2000만대로 늘 것"이라며 "MS가 태블릿PC 시장의 기존 질서를 깨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라는 "올해 애플이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며 우위에 있겠지만 삼성전자 (813,000원 상승19000 -2.3%)의 갤럭시탭 10.1도 13% 가량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RIM, 모토로라의 점유율은 3~4%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은 삼성만이 애플을 견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