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6 ‘굿바이’…포털, 내년 1월 지원 중단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포털 등과 함께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14일부터 연말까지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이트,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등과 함께 ‘구버전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6) 업그레이드와 멀티 브라우저 사용’을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IE6는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아 노후화 됐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IE6 점유율: 국내 18%, 세계 4%, IE전체 점유율: 국내 93%, 세계 44%) 여러 가지 문제점에 노출돼 왔다. 먼저, 웹 표준기술이 반영되지 않아 최신 웹사이트의 글자가 깨지는 등 웹 호환성이 떨어져 구글, 유튜브 등은 이미 지원을 중단했다. 또 보안패치..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