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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125

[단독]'위치정보 수집' 애플·구글 본사 조사 결과는...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위치정보수집 외 개인식별정보 없음" 확인…이달 중 방통심의위 의결] 정부가 애플과 구글의 미국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폰 개인 위치정보 불법 수집' 관련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인식별정보 파악 등 고의적인 개인정보 수집 정황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 현장조사단은 지난 5일부터 애플과 구글의 미국 본사 현지조사 등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귀국했다. 방통위 현장조사단은 애플과 구글 본사를 방문해 양사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 무단 수집 여부와 위치정보를 이용한 개인식별정보 파악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핵심 쟁점사안인 위치정보를 이용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개인식별 정보 수집행위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측은 .. 2011. 7. 14.
안드로이드가 공짜가 아니라고? 사실은… 최근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라는 제목의 기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닐까요?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장하는 대로 윈도폰7의 가격 15달러는 안드로이드보다 저렴한 것일까요? MS가 작년부터 시작했던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언론플레이가, 최근 특허 협상이 진행되고 오라클 구글간의 특허 소송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어 정리를 해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MS가 일부 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라이선스 비용을 받으면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려면 자신들에게 라이선스를 내야 하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지만 정확히 구분하면 MS에 지급하는 라이선스비는 안드로이드 SW 사용에 대한 비용이 아닙니다. 기업들이 MS와 협약을 맺은 것은 터치 스크린 등 디지.. 2011. 7. 14.
특허공세 안드로이드폰…값 오를까? ‘과연 안드로이드폰 소비자 가격엔 영향을 주지 않는 걸까?’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라클이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대당 15~20달러씩의 높은 특허료 공세를 벌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물론 제조업체들도 영향력에 대해 전전긍긍하기는 마찬가지다. 삼 성전자,LG전자,팬택 등의 국내 안드로이드폰 업체들이 절대 피해갈 수 없이 어차피 거쳐야 할 장벽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소비자들대로 MS,오라클의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로열티 요구가 제품가격 인상으로 나타날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일부 외신이 보도한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로열티를 지불하게 되더라도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 판매가격은 오르지 않을 것이란 쪽이 우세했다. 물론 이들 전문가는 MS,.. 2011. 7. 13.
익스플로러6 ‘굿바이’…포털, 내년 1월 지원 중단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포털 등과 함께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14일부터 연말까지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네이트,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등과 함께 ‘구버전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6) 업그레이드와 멀티 브라우저 사용’을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IE6는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아 노후화 됐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IE6 점유율: 국내 18%, 세계 4%, IE전체 점유율: 국내 93%, 세계 44%) 여러 가지 문제점에 노출돼 왔다. 먼저, 웹 표준기술이 반영되지 않아 최신 웹사이트의 글자가 깨지는 등 웹 호환성이 떨어져 구글, 유튜브 등은 이미 지원을 중단했다. 또 보안패치..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