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125 망고처럼 달콤할까..MS 차세대 스마트폰 공개 [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스마트폰 부활 야심작, 노키아 후지쯔 등 생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스마트폰 야심작 망고폰을 27일 일본에서 선보였다. MS 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계(OS) 정식 명칭은 '윈도폰 7.5'이며 망고는 별칭이다. 망고는 인스턴트 메시지(IM) 사용이 보다 쉬워지고 어플리케이션(앱) 이용도 편리해지는 등 기존 OS 윈도폰 7보다 개선점이 500가지에 이른다고 MS는 소개했다. 이 날 공개된 제품(모델명 IS12T)은 망고 OS를 기반으로 일본 후지쯔-도시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이 생산,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 판매한다. 기본 CDMA 방식이며 3.7인치 화면에 1320만화소 카메라를 달았고 배터리는 대기시간 기준으로 11일간 버틸 수 있다. 단 이 제품은 .. 2011. 7. 29. 애플은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쓸까 [쿠키 지구촌] 애플은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쓸까. 6월말 기준으로 애플의 현금 보유 규모는 762억 달러에 달한다. 애 플 재무담당이사(CFO) 피터 오펜하이머는 19일(현지시간)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장단기 유가 증권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어난 762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한화로 80조원을 웃도는 액수다. 에콰도르, 불가리아, 스리랑카, 코스타리카 등 126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을 합한 것 보다 많은 규모다. 특히 3분기 동안에만 12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 같은 어마어마한 현금 액수를 놓고 외신들은 다양한 해석 기사를 내놨다. 맥데일리 뉴스는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현금 80조원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을 20일(현지시간) 소.. 2011. 7. 22. 노키아, 애플·삼성에 추월당했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세계 휴대폰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던 노키아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역전당하고 전체 휴대폰 출하량에서도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노키아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 판매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한 1670만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아이폰을 2030만대 판매한 애플에 스마트폰 1위 생산업체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피 처폰을 포함한 총 휴대폰 매출도 20% 감소한 8850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조사업체 IDC는 이번 분기에 삼성전자가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 난달 노무라증권.. 2011. 7. 22. 최강 노키아-RIM, 아이폰 한방에 '와르르' [안희권기자] "노키아는 지금 불타는 플랫폼에 서 있다. 대폭적이고 획기적인 변화를 꾀해야 할 때다." 지난 2월초. 노키아의 스티븐 엘롭 최고경영자(CEO)가 사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가 언론에 유출됐다. 엘롭은 그 메모에서 노키아가 처한 상황을 '불타는 플랫폼'이라고 표현했다. 노키아의 그 뒤 행보는 메모 내용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실적 부진으로 인해 감원 태풍이 휘몰아쳤으며, 공들여 키워왔던 독자 플랫폼 심비안도 포기했다. 대신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 플랫폼인 윈도폰을 선택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키아의 '굴욕'은 계속됐다. 결국 애플에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넘겨주고 만 것. 영원히 계속될 것 같던 노키아 천하는 아이폰 출시 4년 만에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 ◆통신시장, 게임룰이 바뀌.. 2011. 7. 2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