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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125

"삼성도 버린 갤럭시A 내가 살릴 것" ▲ 불필요한 기능과 프로그램을 없애 스마트폰 속도를 개선하는 '규혁롬'을 만들어 인기를 끈 이규혁군을 지난 6일 오후 서울 한 커피전문점에서 만났다. ⓒ 김시연 이규혁 "규혁롬을 깔면 신세계가 보인다." "규혁롬 까니 '모토레기'(모토로이와 쓰레기 합성어)가 디자이어HD보다 빠르네." 요즘 '규혁롬'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다. 메모리 부족과 느린 속도 때문에 이용자 불만이 많았던 모토로라 모토로이에서 불필요한 파일과 프로그램을 지워 속도를 빠르게 만든 '규혁롬'이 인기를 끌자 LG 옵티머스2X 이용자들이 직접 돈을 걷어 '규혁롬' 개발을 의뢰하기까지 한 것이다. 그 주인공이 전문 개발자도 아닌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란 점도 관심을 끌었다. 오는 9일 옵티머스2X 버전 공개를 앞.. 2011. 7. 11.
미국사람 절반 한국휴대폰 쓴다 삼성ㆍLG제품 사용 45.9% 미국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사용자들이 한국산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5월 현재 미국의 휴대폰 가입자 가운데 45.9%는삼성전자 또는 LG전자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스코어가 미국 휴대폰 가입자 2억3400명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이 3개월 전과 같은 24.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전자는 3개월 전보다 0.2%포인트 높아진 21.1%를 기록했다. 3위는 모토로라가 지난 3개월전보다 1%포인트 낮아진 15.1%를 기록한 모토로라가 차지했으며, 4위 애플은 8.7%로 1.2%포인트 높아지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리서치 인 모션(RIM)은 8.1%로 0.. 2011. 7. 7.
애플 · RIM, 노텔 특허 6000여건 45억달러에 낙찰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캐나다 통신장비업체 노텔의 특허 6000여건이 애플 컨소시엄에 돌아가게 됐다. 30일(현지시 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과 리서치인모션(RIM), EMC, 에릭슨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번 주 초 열린 경매에서 구글·인텔 등을 제치고 노텔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45억달러에 낙찰 받았다. RIM과 EMC는 각각 7억7700만달러·3억4000만달러를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컨소시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도 이보다 적은 금액이지만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허 경매에는 구글과 인텔을 비롯해 삼성전자가 투자한 특허 방어 전문 펀드 RPX도 경매에 참여했었다. 노 텔의 특허 포트폴리오는 롱텀에볼루션 등 4G 통신망 관련 기술을 포함해 데이터 네트워킹, 인터넷, 반도체.. 2011. 7. 5.
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 사실상 좌절 ‘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가 사실상 좌절됐다. 30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최근 수립한 하반기 스마트폰 출시 계획(라인업)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모바일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윈도폰7’이 모두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 3사는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시기적으로 연내 출시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전략 스마트폰 출시 일정이 통상적으로 휴대폰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전에 확정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아직 국내용 ‘윈도폰7’ 개발에 착수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출시는 물 건너갔다는 전망에 힘을 보탰다. 삼성과 LG는 현재 해외용 ‘윈도폰7’ 한 모델만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윈도폰7은 이미 해외에서.. 201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