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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125

“클라우드 위력 본격화”…김충겸 KT 상무 KT가 개인용 데이터 저장소 서비스인 ‘유클라우드’와 서버 인프라를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서버’에 이어 지난 13일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서비스인 기업용 스토리지 ‘유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DB’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세달 간격으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의 새로운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충겸 KT 클라우드 사업담당 상무는 “서버, 백업에 이어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선보였다. IaaS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기 때문에 이들이 완료되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ucloud storage)는 미국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 업체인 랙스페이스에서 수.. 2011. 6. 30.
“윈도우8 출시 맞춰 아톰 나온다”…인텔, MS에 ‘러브콜’ 인텔이 태블릿 PC용으로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프로세서의 코드명은 ‘클로버뷰’다. 클로버뷰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이 나왔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6월28, 빌 커코스 인텔 제품 및 기술 부문 PR 담당자는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8 출시 일정과 동시에 아톰 클로버뷰 플랫폼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출시 일정을 밝힌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인텔이 MS에 보내는 강한 ‘러브콜’이나 다름없다. 인텔의 이 같은 발언은 MS가 취하고 있는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MS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11′에서 MS의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는 인텔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ARM의 SoC(System On Chip)는 물론 ARM 아키텍처 기반 모.. 2011. 6. 29.
[글로벌기업, 승자 vs. 패자 막전막후] 애플, 디자인 혁명으로 모바일 생태계 지배 최종입력시간 : 2011-06-27 11:00:00 ‘시가총액 3007억달러(약 325조원)·브랜드가치 1530억달러·정보기술(IT)업계세계 1위’. 1976년 소규모 컴퓨터 제조회사로 출발한 애플이 35년 만에 이룬 기적이다. IBM·마이크로소프트(MS)·노키아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IT 공룡들을 물리치고 명실공히 업계 세계 최고 자리에 우뚝 선 애플 성공 신화의 원천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디자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성능 위주였던 IT 업계의 전통을 과감히 깨고 도입한 디자인 경영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이다. 애플은 디자인을 접목한 아이팟·맥북에 이은 아이폰·아이패드 시리즈로 IT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애플은 로고부터가 남다르다. ‘사과(애플)와 컴퓨터’. .. 2011. 6. 28.
스마트폰 출시 사이클 빨라진다 글로벌 휴대폰업체들이 전략 스마트폰 출시 사이클을 1년에서 6개월 이내로 크게 줄이고 있다. 시장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 전략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반기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와 ‘옵티머스’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9월 또는 10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팬택도 이달 출시된 전략폰 ‘베가레이서’에 이어 10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 모델을 내놓고, 이들의 브랜드를 이용해 중저가 파생 모델 1~2종을 내놓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전략이다. 해외 업체들도 신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만 HTC는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 4세대(G) 롱..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