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125 <모토로라·HP 흔든 애플發 지각변동> 애플 모바일PC, HP 추월…특허 앞세워 폐쇄전략 고수 反애플 진영 위기감 고조…국내 업체, 발상 전환해야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무선통신의 전통적 강자 모토로라가 구글에 인수되고 PC업계 1위 HP가 PC사업에 손을 떼면서 애플발(發) 지각 변동이 본격 시작됐다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애플의 특허전에 대비하기 위해 필요했던 불가피한 전략이었고 HP의 PC사업 분사 역시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 제품 혁신에 밀린 결과라는 해석이다. 애플의 독주와 함께 이를 유지하기 위한 애플 생태계의 폐쇄성이 계속 이어질 경우 경쟁사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애플vs반(反)애플'의 구도가 고착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PC제왕 HP, 모바일PC는 애플에 밀렸다 = 22일 리서치.. 2011. 8. 22. 세계 첫 안드로이드 폰,한국 작품일 수 있었다 【로스앤젤레스=강일선특파원】 삼성전자뿐 아니라 LG전자도 스마트폰 '강자'로 떠오를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모바일 기술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언와이어드 뷰닷컴(unwiredview.com)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007년 구글로부터 안드로이드폰 시제품 제작을 의뢰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당 시 앤디 루빈 주도로 극비리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개발하던 구글은 LG에 안드로이드폰 시제품 개발을 제안했다. LG는 이 제의를 거절했고 구글은 결국 중소기업에 불과했던 대만의 HTC와 손잡고 안드로이드폰을 만들어 냈다. 삼성전자가 이보다 앞선 2004년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의 공급을 거절한 데 이어 LG는 안드로이드로 작동하는 세계 최초 스마트폰을 .. 2011. 8. 22. "구글, 싼 스마트폰 뿌려 검색광고 수익 극대화" 美 시장조사기관 '모토로라 인수한 구글의 전략' 분석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이유는 무엇일까? 구글 최고경영자(CEO) 래리 페이지는 "모토로라의 1만7000여건 특허를 확보해 애플·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공세로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 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125억달러(13조5000억원)라는 거액을 들였을까? IT 전문가들은 "구글이 모토로라를 통해 저렴한 스마트폰을 공급해 시장 평균 가격을 더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저가 제품 대량 공급을 통해 스마트폰 보급을 늘려, 인터넷 광고 매출을 키우는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이란 것이다. ◆구글 매출의 96%가 광고 미 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 인터넷판은 "구글은 모토로.. 2011. 8. 22. MS "윈도8에 앱스토어 있다"…애플 흉내? 윈도8은 '앱스토어'를 품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간 루머로만 알려진 윈도용 소프트웨어 장터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공식 밝혔다. 스 티븐 시노프스키 MS 윈도 총괄 담당 사장은 1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 'B8'에서 앱스토어를 포함해 35개 팀이 윈도8 '기능(feature)'을 개발중이며 각 팀은 개발자, 테스터, 프로그램관리자 25~40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도한 미국 지디넷은 시노프스키 사장이 윈도에서 특정 영역이나 구성요소를 가리키는 의미로 '기능'을 언급한 것이라고 전했다. 윈 도8 앱스토어는 애플의 '맥 앱스토어'처럼 개발자들이 PC용 프로그램을 올리고 사용자들이 이를 쉽게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용 소프트웨어 장터와 마찬가지로 .. 2011. 8. 2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