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125 일본 KDDI, 세계 최초 망고폰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와신상담하며 벼르던 원도폰7.5 기반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일본에서 처음 나왔다. 거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 시대에도 다시 주도권을 잡을지, 아니면 PC 시대의 노장 취급을 받을지 기로에 섰다. KDDI는 25일 후지쯔도시바가 만든 스마트폰 신제품 ‘IS12T’를 출시했다. 마 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운용체계(OS) ‘윈도폰7.5’, 이른바 ‘망고’를 기반으로 한다. 망고는 기존 윈도모바일과는 차원이 다른 OS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를 받거나, 동영상을 보다가 메일을 읽는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여러 나라 언어도 지원한다. 후지쯔도시바의 망고폰은 직관적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스마트폰을 켜면 전화와 메일, 주소록, 지도, 게임, 오피스 등 마치 바둑판처럼 기능별로 나뉜 화면이 뜬다. .. 2011. 8. 26. "국산OS 제작하지 말고 안드로이드에 올인하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1년 8월 25일 (목) 오후 7시 30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IT 전문가 김인성 '한국 IT산업의 멸망'저자 ▶ 정관용> 시사자키 3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3부에서는 우리 IT 업계의 아주 중요한 화두 한 가지에 대해서 함께 공부 좀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정부가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하고 협력을 해서 독자적인 모바일 운영체제, OS를 만들겠다, 이렇게 밝혔어요. 보통 이런 소식이 나오면 정부가 지원한다, 대기업이 나선다, 그러면 뭐 관련 주가가 상승하고, 시장의 반응이 아주 좋은 게 보통인데, 우리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또 전문가들.. 2011. 8. 26. 잡스 없는 애플… 천재 집단(9명)이 이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스냅샷으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사임 후임은 최고운영책임자 팀 쿡, 8명 수석 부사장단 함께 경영 스 티브 잡스가 떠난 세계 최대의 IT(정보기술)기업 애플은 어디로 갈 것인가.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난 30년간 세계 IT업계를 흔들어온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에서 24일(현지시각) 자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을 맡기로 했다. 췌장암과 간 이식 수술 등으로 투병해온 그의 건강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후임 CEO는 현재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팀 쿡(Cook)으로 정해졌다. 잡스의 강력한 추천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애플을 이끌게 된 쿡은 매일 오전 4시 30분에 직원들에게 업무 관련 이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고, 일요.. 2011. 8. 26. '우리 정말 놀랄만한 일을 했는가' 기억될 잡스의 어록 스티브 잡스가 생애 두번째로 애플을 떠나게 됐다. 1985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불명예스럽게 쫓겨 났지만 이번에는 애플 최고의 순간에, 최고의 경영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스스로 '안녕'을 고했다. 잡스는, 그를 사랑했든, 미워했든 어떤 사람에게나 상관 없이 우리 시대 기술의 상징이자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그는 '애플-1'을 만들어 사상 처음으로 개인용 컴퓨터(PC) 시대를 열었지만 아이패드로 PC의 몰락을 자초한 파괴적 혁신의 선두주자였다. 그는 1997년 망해가는 애플로 돌아와 15년만에 애플을 세계 최대의 기술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시가총액을 가진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변신시켰다. 그는 대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프리젠테이션으로 락스타를 연상시켰으며 탁월한 영업맨이었고 직원을 미치게 만들 정도로.. 2011. 8. 2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