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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125

스마트폰업계 '탈 안드로이드' 본격화 글로벌 휴대폰 업계의 스마트폰 ‘탈안드로이드’ 행보가 본격화됐다. 비(非)안드로이드폰 출시에 시동을 거는가 하면 독자 운용체계(OS) 강화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구글이 모토로라모빌리티 인수로 잠재적 경쟁자로 떠오른 것에 대한 반작용이다. 삼 성전자·LG전자·HTC·노키아 등은 다음 달 마이크로소프트 운용체계 ‘망고’를 탑재한 ‘윈도폰’을 유럽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 HTC는 지난주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에서 ‘망고’를 탑재한 스마트폰 2종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에 주력해온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다음 달 윈도폰 1종을 선보인 데 이어 내년부터 다양한 윈도폰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삼 성전자 부품 협력사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내년 스마트폰 라인업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윈도폰.. 2011. 9. 7.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MS 애저+아마존' 애플이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 인프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플랫폼과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랜 경쟁자였던 MS와 애플이 저마다 다른 클라우드 셈법 상에서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IT전문매체 더레지스터는 지난 2일 애플 아이클라우드가 MS 애저 플랫폼과 아마존웹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MS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과 아마존 측은 공식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았으며, MS 측은 "현시점에 애플이 윈도 애저 고객인지에 대해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아 이클라우드는 지난달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애플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사용자 주소록 관리 서비스 '모바일미', 모든 애플 단말기 데이터를 보관해.. 2011. 9. 5.
MS "윈도폰OS, 2~3년내 스마트폰 20%이상 잠식" - 새 윈도폰OS `망고` 곧 출시..HTC폰에 첫 적용 - 여성-청소년-초심자 집중 타깃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향후 2~3년내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사 윈도우폰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이 2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MS사 윈도우폰 비즈니스 및 마케팅 그룹 애킴 버그 부사장은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트너와 IDC 등 시장조사기관들이 2015년내에 윈도우폰이 2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이는 보수적인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버 그 부사장은 "윈도우폰은 그동안 애플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을 수 있.. 2011. 9. 2.
구글, 모토로라 사긴 했는데…특허는 ‘쭉정이’?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를 통해 얻게 되는 특허 가치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특허 컨설팅업체 엠캠 창업자인 데이비드 마틴 애널리스트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이 모토로라를 통해 인수한 특허는 쓰레기”라며 “모토로라의 특허는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경쟁사와의 특허 전쟁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미지 출처 : 블룸버그 인터뷰 동영상 캡쳐 그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모토로라 인수가 왜 구글에게 ‘엄청난 실수’인지 설명했다. 데이비드 애널리스트는 먼저 “모토로라는 이미 자사가 가진 최고의 특허들을 팔았다”라며 “구글이 모토로라의 특허를 통해 얻을 이득이 없다”고 주장했다. “모토로라가 동영상 압축기술(MPEG) 관련 핵심 특허는 제너럴일렉트릭스(GE)와의 ..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