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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 사실상 좌절 ‘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가 사실상 좌절됐다. 30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최근 수립한 하반기 스마트폰 출시 계획(라인업)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모바일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윈도폰7’이 모두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 3사는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시기적으로 연내 출시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전략 스마트폰 출시 일정이 통상적으로 휴대폰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전에 확정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아직 국내용 ‘윈도폰7’ 개발에 착수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출시는 물 건너갔다는 전망에 힘을 보탰다. 삼성과 LG는 현재 해외용 ‘윈도폰7’ 한 모델만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윈도폰7은 이미 해외에서.. 2011. 7. 1.
배준동 SKT "LTE 서비스 , 최저 속도 보장” “7월1일은 LTE 상용화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유선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날이 될 것이다.” 배준동 네트워크 CIC 사장은 30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4G LTE 상용화 행사에서 LTE 서비스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하고, 7월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LTE 상용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지난해 5월 대비 데이터 트래픽이 27배 증가했다”며 “LTE 도입으로 이 같은 트래픽 이슈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등 23개시, 2013년에는 전국 82개시에 LTE망이 구축된다”며 “2013년까지 총 2조원이 투입되며 시장상황에 따라 앞당겨 구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3G와 달리 LTE는 .. 2011. 7. 1.
“LTE 확대” 하반기 LTE폰 ‘봇물’ 올해 모두 7~8종의 LTE 스마트폰이 국내 출시된다. 7월 1일 LTE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30일, 각각 올해 안 5종, 2~3종의 LTE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 LTE 스마트폰 출시 시점은 SK텔레콤이 9월, LG유플러스가 10월이다. 올 하반기부터 LTE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르면서 LTE 경쟁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3G(WCDMA)나 DMB처럼, 핸드셋 형태 단말 지원이 LTE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란 판단이다. 국내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9월 이후 본격 출시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한 LTE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SK텔레콤이 내달 1일 출시하는 LTE 데이터 모뎀이와 관련, 배준동 SK텔레콤 네.. 2011. 6. 30.
LGU+, “LTE로 한판 붙자”…“애플이 우리에게 사정할 것” 가난의 대물림은 끝날 것인가?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4G LTE 상용서비스 기념 행사’를 갖고 “국내 시장에서 4G LTE 1등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수신과 발신 대역을 각각 10MHz씩 사용해 전송속도가 최대 75Mbps까지 나와, 경쟁사 대비 2배 속도를 가진 궁극의 속도를 실현할 예정이다. 우선 800MHz 대역에서 7월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철 부회장은 “경쟁사보다 속도와 커버리지 면에서 완전한 LTE를 선보일 것”이라며 “서울과 수도권, 부산 광주 등의 거점지역을 시작으로 1년만인 2012년 7월에는 기존 CDMA망을 능가하는 4G LTE 전국 단일망을 최단기간 내 완성해 변산반도 시골에서도 ‘나는 가수다’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2011. 6. 30.
“클라우드 위력 본격화”…김충겸 KT 상무 KT가 개인용 데이터 저장소 서비스인 ‘유클라우드’와 서버 인프라를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서버’에 이어 지난 13일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서비스인 기업용 스토리지 ‘유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유클라우드 DB’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세달 간격으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의 새로운 상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충겸 KT 클라우드 사업담당 상무는 “서버, 백업에 이어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선보였다. IaaS가 서로 유기적인 관계기 때문에 이들이 완료되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T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ucloud storage)는 미국 클라우드 인프라 선두 업체인 랙스페이스에서 수.. 2011. 6. 30.
7배 빠른 스마트폰, 신청 못하는 이유는⋯ 4세대 이통통신으로 주목받아온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가 내달 1일부터 본격 상용화된다. 기존 3세대 WCDMA 통신에 비해 최대 7배나 빨라진다. 그만큼 이용자들과 업계의 관심도 상당하다. 30일 SKT와 LG 유플러스는 각각 LTE 상용화 선포식을 열었다. 같은 날 LTE 상용화를 선언한 두 이동통신사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이용자 모시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통사들은 지난달 11일 열린 월드 IT 쇼에서 4세대 이동통신 LTE에 대한 상용화를 밝힌바 있다. ⓒ 노용헌 기자 ∎ 초고속 LTE망, 이용료는 얼마? 문제는 사용료가 적지 않다는 점. 아직 구체적인 요금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망 사용료와 같거나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간 이통사들이 4세대 망인 LTE망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 2011. 6. 30.
NHN, 카카오톡 대항마 내놓는다 NHN(대표 김상헌)이 전화번호 기반의 비(非) 로그인 모바일 메신저를 내놓는다. 이미 지난 2월 선보인 모바일 메신저 `네이버톡'과 별개로 `카카오톡 대항마'를 새로 출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 새로운 메신저는 NHN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NHN은 28일 전화번호부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개발 중으로, 빠르면 다음 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NHN은 라인을 일본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 먼저 선보였다. 라인은 네이버톡의 복잡한 기능을 모두 제거, 모바일에 특화했다. 네이버톡이 로그인을 기반으로 카페ㆍ미투데이ㆍ블로그 등 네이버 기존 서비스와 다양한 연동을 지원한 반면, 라인은 카카오톡처럼 실시.. 2011. 6. 30.
카카오톡, 앱스토어 퇴출 안된다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앱스토어의 ‘앱 내부결제’ 정책 때문에 카카오톡이 앱스토어에서 퇴출된다는 잇단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의 앱내부결제(In App Purchase) 정책은 디지털콘텐츠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현물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30일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현물을 거래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앱내부결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면서 “앱내부결제 정책은 디지털콘텐츠에만 적용하는 것으로 현물(기프티쇼, 도서 등)상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오히려 현물상품 거래에는 애플 결제모듈(IAP)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마오톡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KT의 기프티쇼를 중개하는 서비스다. 기프티쇼는 디지털 상품교환권.. 2011. 6. 30.
음악 서비스 ‘미시시피’ 살짝 공개한 나우콤 음악 파일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내에 출시됐다. 나우콤은 ‘미시시피’라는 이름으로 개인용 음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6월29일 시범 운영(오픈 베타)을 시작했다. 미시시피는 클라우드 서버에 음악을 저장하고 파일을 내려받지 않아도 PC와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료 서비스다. 다만 저장과 재생은 전용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제가 될 소지도 일단은 최대한 회피한 모양세다. 이메일을 통한 공유도 불가능하다. 공유 기능이 없이 오직 개인이 보유한 파일만 대상으로 자신이 들을 수 있다. 괜히 저작권자들과의 소송을 일으키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미시시피는 PC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데 윈도우, 맥OS, 리눅스를 지원한. 아이폰 앱은 오는 7월, 안드로이드폰 앱은 9월에 출시될 예.. 2011. 6. 30.
아이폰5 예상디자인 2011. 6. 30.
아이폰으로 기타연주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어기타 무브 개발 중 아이폰으로 기타연주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어기타 무브 개발 중 킥스타터(Kickstarter)社는 기타 없이도 아이폰에 연결하여 즐거운 기타연주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에어 기타 무브(Air Guitar Move)를 개발 중이다. 하드웨어와 앱을 결합한 이 제품은 포함된 기타 픽을 아이폰에 연결하고 기타 연주하는 자세를 취하면 기타 소리가 흘러나와 즐거운 에어 기타를 즐길 수 있다. 자유 연주 모드를 사용하여 원하는데로 연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타 히어로(Guitar Hero)와 같은 리듬 게임이 앱에 포함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http://www.ohgizmo.com/ 2011. 6. 30.
아이폰5 나오면 3GS는 공짜?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되면 아이폰3GS의 가격이 무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폰아레나닷컴(phonearena.com)에 따르면, RBC캐피털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크 아브람스키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공짜 아이폰’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공짜 스마트폰의 정체는 아이폰 3G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아브람스키는 애플이 중저가형 안드로이드폰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3GS를 2년 약정으로 판매하는 등의 전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3GS가 ‘공짜폰’이 되면서 애플 아이폰의 시장 규모도 두배가 될 것이라며, 약 1만5000대의 기기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2년이 지난 구형 아이폰은 생산을 중단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201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