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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139

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 사실상 좌절 ‘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가 사실상 좌절됐다. 30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최근 수립한 하반기 스마트폰 출시 계획(라인업)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모바일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윈도폰7’이 모두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 3사는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시기적으로 연내 출시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전략 스마트폰 출시 일정이 통상적으로 휴대폰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전에 확정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아직 국내용 ‘윈도폰7’ 개발에 착수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출시는 물 건너갔다는 전망에 힘을 보탰다. 삼성과 LG는 현재 해외용 ‘윈도폰7’ 한 모델만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윈도폰7은 이미 해외에서.. 2011. 7. 1.
“LTE 확대” 하반기 LTE폰 ‘봇물’ 올해 모두 7~8종의 LTE 스마트폰이 국내 출시된다. 7월 1일 LTE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30일, 각각 올해 안 5종, 2~3종의 LTE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 LTE 스마트폰 출시 시점은 SK텔레콤이 9월, LG유플러스가 10월이다. 올 하반기부터 LTE 스마트폰 출시가 잇따르면서 LTE 경쟁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3G(WCDMA)나 DMB처럼, 핸드셋 형태 단말 지원이 LTE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란 판단이다. 국내 LT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9월 이후 본격 출시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한 LTE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SK텔레콤이 내달 1일 출시하는 LTE 데이터 모뎀이와 관련, 배준동 SK텔레콤 네.. 2011. 6. 30.
LG전자 LTE모뎀 내달 1일 ‘첫선’ LG전자가 내달 1일 상용서비스가 예정된 국내 LTE 서비스용 모뎀을 내놓는다. 이를 시작으로 LTE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4G LTE(Long Term Evolution) 모뎀을 SK텔레콤(모델명: LG-SD711)과 LG유플러스(모델명: LG-LD611)에 7월 1일부터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국내에서는 양대 이동통신사업자에 LTE 모뎀을 처음으로 동시 공급함으로써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USB형태의 모뎀으로 다운로드 최대 100Mbps(Mega bit per second), 업로드 최대 50Mbps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7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1분 안에 내려 받을 수 있.. 2011. 6. 28.
멀쩡하던 갤럭시S, 갑자기 ‘지지직, 퍽’…이천서 배터리 파열·화재 [쿠키 IT]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배터리가 화재와 함께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이천에 사는 강모(31)씨는 지난 26일 새벽 3~4시경 방안 침대에서 TV를 보다 옆 침대 쪽에서 ‘지지직’하는 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라 소시나는 쪽을 쳐다본 강씨는 옆 침대에 올려뒀던 갤럭시S에서 불꽃이 튀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결국 제품 뒷편의 뚜껑이 열리면서 배터리가 떨어져 나갔고, 놓여있던 침대 이불 부분은 일부 검게 그을렸다. 배터리는 크게 부풀려진 채 옆 부분이 터져 속이 보였고, 제품 본체의 배터리 장착 부분도 일부가 검게 그을려 있었다. 제품의 다른 부분은 훼손되지 않았다. 그동안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의 발열, 파열 등의 사고는 제품이 충전기와 연결돼 있던 .. 201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