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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410

"아이패드 최대 적수는 아마존 태블릿"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아마존이 올 4분기에 최대 500만대의 태블릿 PC를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분야에서 아마존이 애플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사라 로트만 엡스는 "그럴려면 가격을 내려야 하고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을 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아마존은 올 4분기에 최소 300만대에서 최대 600만대를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해 4월에 아이패드를 출시한 뒤 지금까지 거의 3천만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경쟁 업체들의 제품은 아직 아이패드를 눈에 띄게 추격하지 못하는 양상이다. 심지어 HP는 태블릿 사업을 포기하기까지 했다. 엡 스는 "지금까지.. 2011. 8. 31.
“애플, 2012년 TV 만든다” 애플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에 이어 TV까지 iOS 운영체제를 탑재해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비트는 8월26일 실리콘 밸리의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iOS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TV 생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벤처비트 션 루드비히(Sean Ludwig/VentureBeat) 그동안 애플이 TV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2007년 ‘애플TV’로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한 애플이 TV 사업에도 뛰어들지 않겠냐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지난해 팀 쿡 최고경영자는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TV사업은 단지 취미일 뿐”이라며 “셋톱박스인 애플TV 투자는 계속하겠지만, 애플은 TV시장 자체에는 관심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애플의 T.. 2011. 8. 30.
2년 공들인 야심작… 애플과 글로벌 메신저 전쟁 불붙는다 [삼성 SW공략 닻 올렸다] 모바일메신저 '챗온' 파급력은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톱 등 기존 고객만 확보해도 1위 가능 앱스토어 등록거부 땐 전략 차질… 시장 이끌 '킬러앱' 계속 내놔야 삼 성전자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ChatON(챗온)’을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최대 가전 전시회‘IFA 2011’ 에서 선보이며 다음달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 29일에 밝혔다. ’ ChatON’은 전세계 120여 개국, 최대 62개 언어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메신저 '챗온'은 사실상 애플을 겨냥한 선제공격이다. 애플은 다음달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아이OS(iOS) 5'를 선보이면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아이메시지(iMessag.. 2011. 8. 30.
애플 간담 서늘케한 터치패드…비밀은? “터치패드가 아이패드에 고정됐던 고객의 눈을 돌리게 만들었다.“ 가격을 내리고 애플과 정면승부해서 지지않고 재고를 몽땅 팔아치워 애플의 간담을 서늘케 한 터치패드 판매 열풍이 화제다. HP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베스트바이를 통해 가격을 300달러나 내린 99달러로 책정해 재고를 몽땅 털어내며 구매열풍의 여운을 만끽했다. 씨넷은 27일(현지시간) HP가 가격을 75%나 인하한 99달러에 제공, 재고를 바닥낸 HP 터치패드 열풍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평가를 소개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터치패드 구매를 위한 장사진은 행사 12시간 전에 공지한 결과였던 점을 감안할 때 출시 수개월 전부터 광고해 오던 애플의 마케팅을 무색케 한 HP의 성공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 터치패드 열풍은 결과적으로 이전에 HP 터.. 201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