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968 삼성판 카톡, 아이폰에 안 떠…애플 태클? “삼성은 안 돼?” 애플이 삼성전자 모바일 메신저 ‘챗온’의 앱스토어 등록을 거부할 태세다. 애플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삼성전자는 난감한 표정이다. 앱스토어 등록 실패는 아이폰으로 ‘챗온’을 못 쓴다는 뜻이다. 막대한 아이폰 이용자 수를 감안하면 ‘챗온’이 반쪽 메신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폰용 ‘챗온’을 지난달 앱스토어에 올리려 했으나 실패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언제 ‘챗온’ 다운로드가 가능할지 기약이 없다. ▲ 삼성전자 모바일 메신저 챗온. 이 같은 상황은 이미 예견 됐다. 지난달 자체 모바일 메신저 ‘아이메시지’를 내놓은 애플이 경쟁 서비스를 도와줄리 없었다는 설명. 앱스토어라는 대형 마켓을 가진 애플이 ‘갑’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09년 구글.. 2011. 11. 22. SK텔레콤, 윈도폰 연내 출시 포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폰 7.5(망고)'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윈도폰)에 대한 SK텔레콤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21일 SK텔레콤·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삼성전자·LG전자 망고폰 출시를 내년 상반기 이후로 미뤘다. 노키아가 생산하는 윈도폰은 출시하기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KT가 발빠르게 노키아의 '루미아 710'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KT가 내놓는 윈도폰에 대한 시장 반응을 보고 출시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라인업은 이미 나와있지만 SK텔레콤이 '장고'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애플 아이폰·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선호도다. 불확실한 시장성에 과거 '옴니아 사태'의 진통이 겹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 2011. 11. 22. 애플 창업주가 ‘갤럭시’를 쓰게 된 사연 [쿠키 IT] 애플의 공동창업주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최대 경쟁업체인 구글과 삼성의 합작품 ‘갤럭시 넥서스’를 쓰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8일 실리콘 밸리의 구글 본사를 방문한 워즈니악이 갤럭시 넥서스를 선물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구글과 삼성의 합작 스마트폰이다. 구글이 개발한 모바일 OS 안드로이와 애플의 iOS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구도를 이루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1976년 애플을 함께 창업한 워즈니악은 경쟁 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구글 본사 방문 전에도 트위터를 통.. 2011. 11. 22. LTE 공짜폰 등장, 출혈경쟁 본격화 되나 '프리미엄급'을 표방하며 출시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본격 판매 한 달 만에 사실상 '공짜폰'으로 전락했다. 3세대(3G) 대비 비싼 요금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LTE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한 것도 스마트폰 제조사 및 이동통신사들의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이 한 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비즈가 20~21일 서울시내 및 경기도 휴대폰 대리점 10곳을 돌아다니며 조사한 결과, 100만원 가까운 LTE 스마트폰 가격은 0원~9만6000원으로(2년약정·62요금제) 대부분 10만원 이하였다. ↑ LG전자가 출시한 4세대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출시 한 달만에 사실상 공짜폰으로 전락했다. 특 히 LTE에 사운을 걸고 있는 LG유플러스(032640)에서 LG전자(066570)LTE폰을 살 .. 2011. 11. 2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