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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창업주가 ‘갤럭시’를 쓰게 된 사연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1. 22.
[쿠키 IT] 애플의 공동창업주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최대 경쟁업체인 구글과 삼성의 합작품 ‘갤럭시 넥서스’를 쓰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8일 실리콘 밸리의 구글 본사를 방문한 워즈니악이 갤럭시 넥서스를 선물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구글과 삼성의 합작 스마트폰이다.

구글이 개발한 모바일 OS 안드로이와 애플의 iOS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구도를 이루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1976년 애플을 함께 창업한 워즈니악은 경쟁 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구글 본사 방문 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넥서스를 살 생각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갤럭시 넥서스를 선물받기 전 그는 구글이 만든 첫 번째 스마트폰 ‘넥서스 원’을 출시 첫날 샀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워즈니악은 지난해 한 네덜란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안드로이드가 최종 승자가 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그는 여기서 안드로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개인용 컴퓨터(PC)를 지배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워즈니악은 이처럼 안드로이드의 승리를 점치면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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