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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968

장애인을 위한 아이폰의 ‘배려’ 눈을 감고 스마트폰을 든다. 카카오톡 메시지, 사파리, 페이스북.. 손길이 닿는 곳마다 또박또박 음성 설명이 이어진다. 뉴스도 쭉 읽어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이폰의 ‘보이스오버(Voice over)’ 기능이다. 시ㆍ청각 장애인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배려한 아이폰의 기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오버와 큰 텍스트 기능,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노 오디오와 청각장애인용 자막, 아이폰4S에 탑재된 ‘시리(Siri)’ 등이다. 최 근 제작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터치 화면이라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힘들다. 어떤 메뉴를 눌렀는지, 텍스트는 뭐라고 나와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폰 ‘보이스오버’ 기능은 스마트폰을 쓰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런 어려움을 배려했다. [ 원본 동영상 바로가기 ] 시.. 2011. 12. 5.
모두가 말린 그 기술, 잡스는 극찬했다 잔상 없는 깨끗한 아이폰 구현한 'IPS' 디스플레이 "이런 디스플레이는 꿈도 못꿨을 것이다.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OLED보다 뛰어난 화면을 제공한다." 故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는 지난 2010년 6월 애플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4를 소개하며 이 제품에 탑재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우수함을 강조했다. 이후 애플은 아이패드, 아이패드2, 아이폰4S까지 이 디스플레이를 고수해왔다. '레티나'는 '망막'을 뜻하는 것으로 사람의 눈으로 실물을 보는 것처럼 사실에 가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애플이 지은 이름이다. 또 압력을 가해도 잔상이 남지 않는다. 실제로 아이폰4와 4S 및 아이패드 시리즈는 손이나 펜으로 누른 후에도 잔상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보여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대 발전.. 2011. 12. 5.
안 되는 게 어딨어? 이 '앱' 하나면 다 돼!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컴퓨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SNS를 활용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쏟아져나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을 활용해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무수한 앱 가운데도 주목받는 앱은 따로 있다. 원하는 순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필수 앱'이라 불리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앱으로는 배달음식점 전문 검색 앱 '배달통'이 있다. 배달통은 주변의 배달음식점,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매장을 검색해 준다. 배달문화에 익숙해진 우리는 보통 집 앞에 붙여진 스티커나 홍보책자를 이용해 배달음식을.. 2011. 12. 5.
스마트폰 ‘실제 크기’ 한눈에 비교하려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스마트폰의 ‘실제 크기’를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폰사이즈닷컴(http://phone-size.com)’란 이름의 사이트를 통해서다. ▲ ‘폰사이즈 닷컴(http://phone-size.com)’에서 아이폰4S, 갤럭시S2 HD LTE, 갤럭시 노트의 실제 크기를 비교한 화면. ‘폰 사이즈닷컴’에서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등이 판매하는 주요 스마트폰의 실제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비교해 보여준다. 예컨대,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를 주머니에 넣었을 때 클 지, 적당할 지 궁금하다면 사이트를 방문해 파악할 수 있다. 설정은 간단하다. 화면 비율, 모니터 크기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자신 또는 지인의 스마트폰을 화면에 대어보면 제대로 설정.. 201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