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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아이폰의 ‘배려’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2. 5.
눈을 감고 스마트폰을 든다. 카카오톡 메시지, 사파리, 페이스북.. 손길이 닿는 곳마다 또박또박 음성 설명이 이어진다. 뉴스도 쭉 읽어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이폰의 ‘보이스오버(Voice over)’ 기능이다.


시ㆍ청각 장애인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배려한 아이폰의 기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오버와 큰 텍스트 기능,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노 오디오와 청각장애인용 자막, 아이폰4S에 탑재된 ‘시리(Siri)’ 등이다.

최 근 제작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터치 화면이라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힘들다. 어떤 메뉴를 눌렀는지, 텍스트는 뭐라고 나와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폰 ‘보이스오버’ 기능은 스마트폰을 쓰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런 어려움을 배려했다.


[ 원본 동영상 바로가기 ]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오버’ 기능
설정- 손쉬운 사용에서 보이스오버를 켜면 터치를 할 때 마다 어떤 메뉴와 텍스트를 눌렀는지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가령 메시지를 누르면 ‘메시지’, 내용을 누르면 문자 내용을 읽어주는 식이다. 전 세계 52개국

더보기(출처) : http://news.fnnews.com/view_news/2011/12/01/1112011508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