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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125

SK텔레콤, 윈도폰 연내 출시 포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폰 7.5(망고)'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윈도폰)에 대한 SK텔레콤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21일 SK텔레콤·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삼성전자·LG전자 망고폰 출시를 내년 상반기 이후로 미뤘다. 노키아가 생산하는 윈도폰은 출시하기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KT가 발빠르게 노키아의 '루미아 710'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KT가 내놓는 윈도폰에 대한 시장 반응을 보고 출시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라인업은 이미 나와있지만 SK텔레콤이 '장고'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애플 아이폰·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선호도다. 불확실한 시장성에 과거 '옴니아 사태'의 진통이 겹쳤다. SK텔레콤 관계자는 .. 2011. 11. 22.
애플 창업주가 ‘갤럭시’를 쓰게 된 사연 [쿠키 IT] 애플의 공동창업주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최대 경쟁업체인 구글과 삼성의 합작품 ‘갤럭시 넥서스’를 쓰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8일 실리콘 밸리의 구글 본사를 방문한 워즈니악이 갤럭시 넥서스를 선물 받았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구글과 삼성의 합작 스마트폰이다. 구글이 개발한 모바일 OS 안드로이와 애플의 iOS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구도를 이루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1976년 애플을 함께 창업한 워즈니악은 경쟁 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구글 본사 방문 전에도 트위터를 통.. 2011. 11. 22.
망고폰 국내 상륙 초읽기…“脫구글 새 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최신 운영체제(OS) 기반 ‘망고폰’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구글 의존도를 줄이고 새 판을 짜겠다는 의도가 깔렸다. ‘망고폰’이 성공하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양분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큰 변혁을 맞을 전망이다. MS가 내심 기대하는 부분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윈도폰7.5(망고)’ 탑재 스마트폰의 내달 출시를 위해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들과 협상 중이다. ■“보급형 사양, 성능은 고급” 망 고는 MS가 애플과 구글을 잡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 기존 ‘윈도 모바일’과는 비교가 어려운 고성능으로 무장했다는 평가다. PC OS ‘윈도’와의 연동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업 대부분이 업무용으로 윈도를 쓰기에 사내 통신망 접속이 용.. 2011. 11. 21.
이것이 MS 40인치 서피스태블릿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전자쇼(CES2012)에서 선보인 직후 출시할 40인치 크기의 초대형 서피스(Surface) 태블릿을 공개했다. 씨넷은 17일(현지시간) MS가 최초의 서피스태블릿을 선보인 지 10년 만에 실제로 터치방식의 대형 태블릿을 제품으로 만들어 공개한 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S 는 삼성과 함께 8천400달러(956만원)의 새로운 탁자형태로 조작할 수 있는 이른 바 서피스 태블릿을 만들어 내년 1월 CES2012에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현재 전세계 23개국으로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CES 행사 이후 출시된다. 이 탁자에 놓고 사용하는 서피스태블릿 컴퓨터는 SUR40으로 불리는 것으로서 MS가 거대규모의 멀티터치 컴퓨팅사업에 두 번째로 참.. 201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