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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업체 직원중 아이폰 이용자 45%로 최고"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전세계 모바일업체 직원들은 어떤 스마트폰을 즐겨쓸까' 미국 캘리포니아소재 와이파이망 제공업체인 아이패스(iPass)는 지난 9월27일부터 10월26일까지 한달간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1천100개 모바일업체 직원 2천300명에 대한 조사결과, 애플의 아이폰 이용자가 전체의 4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31.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이에 비해 지난해 1위였던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는 지난해 34.5%에서 2.3%포인트가 낮아진 32.2%를 기록했다.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점유율이 지난해의 11.3%에서 배 가까이 늘어난 21%를 기록하면서 노키아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노키아는 12... 2011. 11. 18.
"옴니아, 그 이름 때문에"…삼성, 윈도폰 출시 두고 '골머리' [강현주기자]삼성전자가 연내 국내 출시를 추진했던 윈도폰7.5(망고) 탑재 스마트폰이 결국 내년 이후로 미뤄졌다. '옴니아'라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국내에선 유독 부정적이라 선뜻 국내 출시를 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16일 삼성전자 및 통신업계에 따르면 3대 이통사 어디도 올해 안에 삼성전자의 윈도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도 구체적으로 출시 계획이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유럽에 망고 기반의 중사양 스마트폰 '옴니아W'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한 영자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내 국내에도 윈도폰 신제품을 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이 계획은 무산됐다. ◆국내서도 '옴니아' 브랜드 계속 쓰지만… 해외에서는 옴니아란 브랜드의 이미지.. 2011. 11. 17.
‘망고폰’ 상륙…윈도우7 벤처기업 ‘대박’ 난다 윈도우폰 7이 올해(2011) 안으로 국내에 상륙한다. 아직 일반인은 실체를 보지 못했다. 안드로이폰과 아이폰이 장악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첫발을 제대로 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이 가운데 윈도우폰 7의 국내 출시와 함께 눈에 띄는 청년창업기업이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블루피쉬’다. 이 기업은 창업 초기부터 윈도우폰 7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최초로 앱 ‘트윗페인트’를 윈도우 7에 등록했다. 그들에게 대단한 결과였다. 소규모 기업이 ‘최초’라는 단어를 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기자는 앞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킬 IT기업이 될 블루피쉬의 성경환(31) 대표를 만나 창업스토리에 대해 들어보았다. 우선, 대뜸 기자는 성경환 대표에게 왜 창업을 했냐는 .. 2011. 11. 14.
MS `망고폰 3종` 한국 본격진출 루미아710 등 연내 출시… 보급형 제품 내세워 3강 목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7 스마트폰의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MS는 11월 노키아 루미아 710을 시작으로 LG전자, 삼성전자가 제조한 3종의 제품을 올해 안에 출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안에 국내시장에 최대한 다양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들과 협상중이다. MS 의 한 고위관계자는 "12월 KT를 통해 노키아 루미아710 출시를 시작으로 LG전자의 윈도폰7 스마트폰, 삼성전자 포커스 플래시를 차례로 연내에 한국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윈도폰7 최신 버전인 `망고' 버전이 탑재됐다. MS 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4S와의 대결로 한층 달아오르고 있는 국.. 201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