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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조원 벌어서 180억 세금?" 탈세의혹 제기 [머니투데이 장영석 인턴기자]▲애플 물건을 구입해 가는 사람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아이폰'을 만든 세계적 기업 애플이 탈세의혹에 휘말려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9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애플이 지난해 영국에서 60억 파운드(약 10조원)를 벌었지만 납부한 세금은 1,000만 파운드(182억원)에 불과했다며 탈세의혹을 제기했다.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애플은 1000원 어치 물건을 팔아서 그중 2원도 안 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한 것이다. 이는 영국 표준 세율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데일리메일'은 애플이 유통매장에서만 5억 파운드(약 9,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납부한 세금은 379만 파운드(약 68억원)에 불과하다고.. 2012. 4. 13.
갤럭시노트 긴 문자 ‘거북이 전송’ ▲ 장문 문자메시지서비스(LMS) 관련 수신 오류를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노트' 화면. 1KB짜리 작은 크기의 LMS를 제 때 받지 못하고 수시간째 '다운로드 중'이라는 표시만 나오고 있다.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중 일부 제품이 장문메시지서비스(LMS)를 비롯한 문자 기능에서 말썽을 일으킨다는 불만 민원이 접수돼 삼성전자가 문제 해결에 고심하고 있다. 10 일 한 사용자의 제보와 삼성전자 사후관리(AS)센터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노트에서 LMS를 보내거나 받을 때 짧으면 1~2시간, 길면 하루 정도까지 송수신이 늦어져 제때 내용을 전달하거나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회사원 엄모씨는 "지난 1월 KT에서 3세대(3G) 이동통신서비스로 .. 2012. 4. 12.
"스마트폰 도둑 잡아라" 이통사 한데 모여… AT&T와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넥스텔 미국 4대 통신사가 절도 스마트폰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LA타임스 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는 연방통신위원회(FCC)와 무선통신협회(CTIA), 경찰 당국 등도 참여했다. 이번 합의로 통신사들은 미국을 하나로 묶는 절도 스마트폰 단일 정보 시스템을 10월 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로 이 시스템을 확대하는 게 목표다. 중고 스마트폰을 개통하러 와서 절도폰으로 확인되면 개통을 거부할 수 있다. 우선 미국 내 통신 서비스의 90% 이상을 공급하는 4개사만 참여하고 향후 중소 통신사도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3년 11월까지 4G LTE 스마트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관계.. 2012. 4. 12.
애플 시가총액 6000억弗 넘었다 [세계일보]미국 애플사의 시가총액이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시가총액 5000억달러를 돌파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이다. 애플의 기업가치가 1조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가 644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60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1990 년대 파산 위기에 처했던 기업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도약이다. 1997년 7월 쫓겨났던 애플의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가 회사로 복귀했을 때의 주가는 불과 4달러대로 당시에 비하면 무려 160배나 올랐다. 애플이 내놓은 MP3 플레이어 ‘아이포드’, 스마트폰 ‘아이폰’, 태블릿PC ‘아이패드’가 잇달아 히트한 결과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지구촌에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 201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