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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긴 문자 ‘거북이 전송’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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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문 문자메시지서비스(LMS) 관련 수신 오류를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노트' 화면. 1KB짜리 작은 크기의 LMS를 제 때 받지 못하고 수시간째 '다운로드 중'이라는 표시만 나오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중 일부 제품이 장문메시지서비스(LMS)를 비롯한 문자 기능에서 말썽을 일으킨다는 불만 민원이 접수돼 삼성전자가 문제 해결에 고심하고 있다.

10 일 한 사용자의 제보와 삼성전자 사후관리(AS)센터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노트에서 LMS를 보내거나 받을 때 짧으면 1~2시간, 길면 하루 정도까지 송수신이 늦어져 제때 내용을 전달하거나 확인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회사원 엄모씨는 "지난 1월 KT에서 3세대(3G) 이동통신서비스로 갤럭시노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줬을 때 신규 가입으로 제품을 샀다"며 "이후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넘어 내용이 길어지면 보낼 때나 받을 때 '전송중' '수신중'이란 메시지만 수시간씩 계속 떠 불편이 크다"고 호소했다.

또 "때때로 사진을 첨부해 문자를 보낼 때 두 번씩 보내야 제 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안 써도 될 문자 비용을 낭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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