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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신기사1682

아이폰, 갤럭시 때문에 결국…"이건 안써요 안써~" 국내 모바일오피스 시장에서 블랙베리가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 3년 전 블랙베리 기반의 모바일오피스를 선도적으로 구현했던 대기업이 최근 들어 블랙베리를 삼성전자 갤럭시시리즈와 애플 아이폰으로 잇달아 교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주식회사는 임원과 400여명 영업직원이 사용하는 모바일오피스용 표준 단말기를 기존 블랙베리에서 갤럭시노트로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업계 최초 블랙베리 모바일오피스를 구현했던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1월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를 영업사원에 재배포했다. 앞서 포스코와 현대하이스코가 블랙베리 사용을 중단했다. 당초 1000여대의 블랙베리를 임원과 영업직원에게 배포한 포스코는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표준 단말기를 삼성전자의 갤럭시S 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 초.. 2012. 4. 12.
그렇게 바꾸라더니… "010 번호 고갈사태?" 정부가 사물지능통신(M2M) 번호를 현재의 '010' 대신 '01X'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사물지능통신 번호체계를 이동통신 통합번호인 '010' 번호에서 분리하는 전화번호세칙 고시안 개정작업을 이달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물지능통신이란 각종 사물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기기간 무선망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차세대 통신. 원격 검침이나 물류, 홈오토메이션에 활용된다. 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사들은 사물지능통신을 위해 이동통신 통합번호인 '010' 번호를 부여해왔다. ◇'010' 번호 소진 90% 돌파...고갈사태 오나=이번 방통위의 고시안 개정 추진은 앞으로 '010' 번호자원이 기기간 통신까지 수용하기에는 절대 http://www.mt.co.kr/view/mtv.. 2012. 4. 10.
LTE 요금 싸진다…올 연말이면… 이르면 올해 말에는 지금보다 더 저렴한 요금제로 4G LTE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 기업인 대성그룹과 LG유플러스가 LTE를 포함한 NVNO 도매제공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MVNO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MVNO는 기존 이동통신사(MNO)의 망을 빌려 보다 저렴하게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처음 등장한 MVNO는 현재까지 3G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LTE를 서비스하는 곳은 없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MVNO 활성화 전담반을 통해 LTE도 MVNO 의무제 공 대상 서비스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기존 이동통신사들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아직 LTE 서비스가 .. 2012. 4. 10.
T스토어 언제 이렇게 컸어?…회원 1400만명 눈앞·월거래액 100억 돌파 - 게임센터 2.0 출시 예정…올해 개발사에 50억원 이상 자금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www.skplanet.co.kr 대표 서진우)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T스토어의 최근 현황이 공개됐다. 9일 김승현 SK플래닛 매니저는 와일드카드컨설팅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스마트&소셜게임 파티’를 통해 “T스토어 회원이 매일 2,3만명씩 늘고 있는데 이번 주 1400만명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플래닛이 자체 추정한 국내 앱 마켓 점유율 결과에 따르면, T스토어가 53%, 애플 앱스토어 35%,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이 12%다. 이는 월거래액 기준으로 추정한 것이다. 현재 T스토어의 월거래액은 100억원이 넘는다. T스토어의 일접속자는 300만명, 월접속.. 201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