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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싼데 속도는 빨라” 당신의 선택은? LTE vs. 와이브로, 이통사 경쟁 가열 저렴한 요금제 앞세운 KT ‘상승세’이동통신사들이 4세대 이동통신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SKT와 LG 유플러스는 지난 1일자로 LTE 전파를 쏘아 올렸다. 이런 상황에서 KT는 홀로 와이브로를 들고 나와 맞불을 놨다. LTE vs. 와이브로, 4G망 선두 경쟁 '치열' LTE와 와이브로가 전면전에 돌입한 것이다. 4G망 전쟁이 돌입한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초반 평가는 엇갈린다. '최대 7배까지 빠른 속도'로 주목을 받던 LTE가 다소 침체된 분위기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와 LG 유플러스의 LTE망 가입자 수는 당초 예상보다 적다. 엄청난 홍보를 벌이고 있지만 반응은 미비하다고. SKT와 LG 유플러스는 현재 공식적인 가입자 수 공개를.. 2011. 7. 6.
'슛돌이' 출신 이강인, 스페인 발렌시아 입단 [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축구계의 '엘도라도' 스페인에 한국의 축구유망주들이 속속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2월 16살 동갑내기 김우홍과 김영규가 UD 알메리아 유소년팀과 5년 장기계약을 맺은 데 이어 6일 백승호(14)가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또 하나의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방송프로그램이었던 KBS '날아라슛돌이' 3기 출신의 이강인(10)이 발렌시아 CF 유소년에 입단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 유소년팀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체구는 작지만 테크니컬한 플레이와 경기감각, 시야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다음 시즌부터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활약하게 된다... 2011. 7. 6.
백승호 바르샤 계약 … 5년간 유소년·청소년팀서 활약 ▲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15세 이하(U-15) 클럽팀인 매탄중 소속으로 지난해 축구 유학길에 오른 백승호(14)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장기 계약을 했다. 6일 백승호 아버지 백일영(연세대 체육학과 교수)씨에 따르면 백승호는 최근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을 마쳐 19세까지 스페인 최고의 명문팀 유니폼을 입는다. 따라서 백승호는 2016년 까지 바르셀로나 유소년·청소년팀에서 뛸 수 있게 됐고, 계약 종료 이전에 프로 입단 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백승호는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13세 이하 유소년팀에 입단해 체계적인 훈련을 해왔다. 한국 축구를 짊어질 차세대 스트라이커 재목으로 주목받는 백승호는 지난 2009년 서울 대.. 2011. 7. 6.
삼성版 카톡 '챗온' 나온다…SKT와 협력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초부터 자체 개발해 온 무료 문자메시징 서비스 '챗 온(Chat On)'이 서비스 초읽기에 들어갔다. 챗온은 안드로이드와 바다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물론 타사 안드로이드폰에도 제공할 계획이어서 통신 업계에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삼성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챗온'의 개발을 마무리 짓고 이동통신사와 서비스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챗온은 안드로이드폰과 바다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무료 문자 서비스가 이통사 수익구조에 민감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서비스 시기와 배포 범위, 협력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챗온은 향후.. 2011. 7. 6.
"아이폰 9월에 1천500만대 풀린다" 아이폰5가 9월에 출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또 나왔다. 또 9월에는 대략 1천500만대의 아이폰이 대거 풀릴 것이란 예상도 더해졌다. 5일(현지시간) 씨넷은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대만 노트북업체인 페가트론이 애플이 1천500만대에 이르는 아이폰 주문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페가트론은 노트북 외에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생산을 맡는 등 위탁생산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 아이폰 이 업체는 원래 버라이즌에서 올해 초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4 CDMA 버전 생산을 맡았다. 아이폰4 CDMA 버전을 위해 1천만대 물량을 양산할 수 있는 설비도 갖췄다. 그러나 예상외로 CDMA 버전 판매가 부진해 공장 가동률은 50% 미만으로 현재 양산 물량도 400만대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페가트론에 아이폰5 .. 2011. 7. 6.
손목에 차고 다니는 스마트폰? 카메라, GPS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갖춘 신개념 손목시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프랑스의 VEA디지털(VEA Digital)사가 1.5인치 나노 사이즈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시계 ‘스포티브(Sportive)’를 출시했다. ‘스 포티브’는 일반적인 스포츠용 손목시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덩치는 작지만 기능을 뜯어보면 ‘내 손목 위의 스마트폰’으로 불릴만 하다. 일반 전화 기능을 포함해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GPS, 8GB 메모리, 블루투스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 ‘스마트’ 시계는 운동 선수들이 운동 시간 틈틈이 심장박동수나 스피드, 고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계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가 전송돼 응급 상황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개.. 2011. 7. 6.
‘앱 만족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2배 앱스토어 이용•유료구입 등 ‘절대우위’ MI “강점 없어 안드로이드 열위 지속” 앱스토어 이용 빈도나 유료 앱 구입 경험, OS만족도에서 모두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을 능가하는 ‘킬러 앱’의 부재 등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해결 과제란 지적이다. 6일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최근 실시한 ‘휴대폰 이용 행태와 태도’ 관련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안드로이드 진영의 맹렬한 추격에도 불구, 애플리케이션 경쟁력에서 아이폰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편의상 아이폰(iOS)과 안드로이드(국내 브랜드)를 앱 다운로드와 구입 그리고 소비자의 평가 측면에서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앱 이용률과 구입률, 만족률 등에서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에 크게 뒤져 있.. 2011. 7. 6.
"우리 친하게 지내요~" 삼성, 안드로이드 롬개발자-해커들에게 구애작전 삼성이 갤럭시 탭 10.1과 갤럭시S2 출시와 더불어 커스텀 롬을 다루는 마니아급 개발자들에게 상당한 공을 쏟고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정식 제공된 소프트웨어가 아니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다른 모바일 기업들과의 움직임과 상당히 다른 행보여서 관심거리다. 삼성은 21일 트위터및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개발자들을 위한 갤럭시 탭 10.1의 허니콤 커널 소스를 배포했다. 이 개발코드들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이용 가치가 거의 없다. 그러나 롬을 개작할 수 있는 마니아급 개발자들에게는 갤럭시 탭 10.1을 완전히 다르게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핵심적인 데이터다. 아래 첨부된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삼 성의 이러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갤럭시 S2를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 2011. 7. 6.
삼성 첫 LTE폰 전파인증 완료? 9월 SKT출시 예상 'SHV-E110S' 주목 삼성전자의 국내 첫번째 LTE폰으로 여겨지는 단말이 공개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모델명 ‘SHV-E110S’라는 제품이 국내 전파연구소의 전자파적합인증을 완료했다. 4일 안투투(www.antutu.net) 사이트에 올라온 이 폰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OS는 2.3.4 진저브레드, AP는 1.2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사진설명=전파연구소의 전자파적합인증(좌측), 안투투 사이트에 올라온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우측) SHV-E110S가 LTE 스마트폰이라고 예상되는 이유는 최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LG유플러스의 삼성전자의 LTE 라우터 모델명이 SHV-E100L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삼성전자의 모델명 앞의 세자리가 이동통.. 2011. 7. 6.
잘 터지지만 느린 SKT… 빠르지만 불통 많은 LGU+ 4 일 오후 서울 덕수궁 인근을 달리는 차 안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LTE(유럽식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이동 중에도 고화질 동영상이 끊김 없이 재생됐다. /허영한 기자 younghan@chosun.com [꿈의 이동통신이라는 4세대 'LTE' 직접 써보니] 신호 잘 잡히는 곳에선 데이터 전송 속도·화질, 3G와 비교 안될 정도로 우수 강남대로에서도 인터넷 접속 됐다 안됐다 반복 지난 1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유럽식 4세대 이동통신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신사들은 LTE를 '꿈의 이동통신'이라고 부른다.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5~10배 빨라 유선 초고속 인터넷과 거의 똑같은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2011. 7. 6.
레티나 장착 ‘아이패드3’ 연내 출시설 힘 실려 ▲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고객들이 애플 아이패드2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3 출시설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중국 디지타임즈는 애플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패드3와 아이폰5을 10월에 출시할 계획으로 부품 생산 일정을 잡고 원자재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4일 관련 업계는 애플이 아이패드3에 9.7인치의 LCD패널과 기존 제품보다 해상도가 2배 향상된 QXGA(2048×1536)를 장착할 것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기존 아이패드의 해상도는 1024×768로서 애플은 아이패드3에 고해상도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현재 부품 개발과 수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에도.. 2011. 7. 6.
[인사이드 Story] 고교생이 만든 '규혁롬' 스마트폰 발칵 뒤집다 스마트폰 최적화 프로그램 '규혁롬' 열풍 쓸모없는 기능 제거…버벅대던 '모토로이' 쌩쌩 7살때부터 컴퓨터 독학…"내 꿈은 스티브 잡스" 인 터넷 카페,포털 블로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한 고등학생이 만든 스마트폰 최적화 프로그램 '규혁롬'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시판과 블로그에는 규혁롬에 대한 칭찬 일색이다. 규혁롬은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운영체제(OS) 환경에서 벗어나 맞춤형 초기 상태를 구현하게 해주는 '커스텀롬(Custom Rom)'의 일종이다. 예들 들어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선별적으로 삭제,속도를 높여주고 변경되지 않던 벨소리를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7세 때부터 컴퓨터 독학 규 혁롬 열풍이 불게 된 데는 지난해 출시된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모토로.. 201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