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227 이통사 앞다퉈 중고폰 서비스 아이폰3GS를 잃어버린 회사원 이승진 씨(37)는 바로 다음날 아이폰4를 새로 개통했다. 구형 아이폰3GS의 남은 약정 기간이 3개월이라 나머지 할부금을 치르는 것이 크게 문제되진 않았다. 그러나 이씨는 그 다음날 잃어버렸던 휴대폰을 찾았다. 만약 이씨가 임대폰이 6개월간 무료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약정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다급한 마음에 신형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일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통신사들이 블랙리스트 시대를 맞아 `T에코폰` `그린폰` `폰무브` 등 생소한 이름의 중고폰 제도를 도입하고 임대폰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 그동안 `세티즌` 등 웹사이트를 통한 사용자 간 거래에서 벗어나 통신사가 직접 중고폰 거래를 중재함으로써 중고폰 거래를 투명하게 만들고 휴대폰 재활용 비율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 2011. 8. 31. 아이폰5, 10월 출시 예상..두께 얇아질 듯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아이폰5가 오는 10월경 출시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29일 미국 USA 투데이는 통신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애플이 9월 뮤직플레이어인 아이팟 신형을 시작으로 신제품 출시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아이폰5는 아이폰4보다 두께가 약간 얇고 배터리와 카메라 성능이 개선된 제품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5가 나오면 아이폰4의 중고 할인가는 49달러에서 29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또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지배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폰4의 판매망을 미국의 양대 통신업체인 버라이즌과 AT&T에서 스프린트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도에 대해 애플과 스프린트 측은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 8. 30. 이것이 유출된 화이트 아이폰5? 속을 드러낸 흰색 아이폰5 원형의 뒷면? 애플이 연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5의 모습이 유출돼 인터넷에 공개됐다. 맥포스트는 29일(현지시간) 애플 내부에서 코드명 N94로 불리는 아이폰5의 원형을 단독입수했다며 뒷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수개월 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가 최초로 iOS 소프트웨어 개발킷(SDK)를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5 모델의 내부 코드명이 N94,또는 N93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맥포스트가 밝힌 유출된 아이폰5의 뒷모습. 이 보도는 그러나 유출된 아이폰5 뒷면 사진이 아이폰5의 규격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즉, 미연방통신위원회(FCC)인증 ID나 모델번호, 그리고 의도적으로 ‘XXed'라는 글자가 보이지.. 2011. 8. 30. 홈버튼 없는 아이폰 5 사진 유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올해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5의 내부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 최근 애플 관련 제품을 다루는 인터넷 매체 맥포스트는 'N94'라는 모델 넘버가 표시된 흰색 아이폰 후면 사진을 공개했다. 'N94'는 애플 내부에서 아이폰5를 가리키는 코드명으로 알려져 있다. 외 관은 아이폰 4와 대체로 유사하다.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한 직사각형 형태로 카메라와 플래시 위치도 같다. 초기 프로토타입임을 나타내는 ‘EVT2'라는 라벨이 찍힌 앞면 기판에는 홈버튼을 달기 위한 구멍이 보이지 않아 아이폰5에 홈버튼이 달려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한편 애플의 새로운 CEO 팀 쿡이 최근 "아이폰이 '사치품'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아이폰5가 .. 2011. 8. 30.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