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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87

스마트폰 출시 사이클 빨라진다 글로벌 휴대폰업체들이 전략 스마트폰 출시 사이클을 1년에서 6개월 이내로 크게 줄이고 있다. 시장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타임투마켓(Time to Market)’ 전략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반기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와 ‘옵티머스’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9월 또는 10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팬택도 이달 출시된 전략폰 ‘베가레이서’에 이어 10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 모델을 내놓고, 이들의 브랜드를 이용해 중저가 파생 모델 1~2종을 내놓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전략이다. 해외 업체들도 신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만 HTC는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 4세대(G) 롱.. 2011. 6. 28.
[커뮤닉아시아 2011 현장] '뜨는 폰'과 '지는폰'의 향연? [강현주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모바일 전시회 '커뮤닉아시아'는 점차 업계의 관심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이달 21일부터 24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열린 '커뮤닉아시아 2011'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아시아에 본사를 둔 주요 글로벌 주자들을 볼 수 없었다. 요즘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대만의 HTC 역시 불참했다. 다수의 글로벌 스마트폰 주자들이 불참은 이번 전시회를 다소 초라하게 만들었다. 대신, 아직은 최상위급이지만 급격히 내리막을 달리는 노키아와 리서치인모션(RIM), 바닥에서부터 저가공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자리를 지켰다. '지는 폰'과 '뜨는 폰'이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 특히 최대 스폰서로 참관객 명찰 줄에서부터 대형 부스 등 행사장 곳곳에 이름을 새겨넣은 중.. 2011. 6. 27.
저가 무장 중국 스마트폰…독창성 부족 `모방폰` 주류 화웨이, ZTE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시키며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독창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23일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 2011'은 화웨이와 ZTE 등 중국업체들의 부스에 관람객들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불참하고 스마트폰 4∼5개 스마트폰 업체만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특히 화웨이는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부스 역시 최대 규모로 차렸다. 1층에는 안드로이드 허니콤 3.2버전을 최초로 탑재한다고 밝힌 미디어 패드가 관람객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7인치 IPS LCD와 퀄컴 듀얼코어 1.2㎓ CPU를 탑재하고 390g의 무게 밖에 나가.. 2011. 6. 24.
애플, 초강력 터치스크린 특허…업계 비상 애플이 이제 막 확보한 터치스크린 관련 특허가 스마트폰, 태블릿은 물론 디스플레이기기 업계까지 긴장시키고 있다. 이 특허는 터치 스크린 상에서 움직이는 거의 모든 화면을 조작하는 기술을 포괄하고 있어 향후 터치스크린 관련기기에 관한 한 누구도 피해가기 힘든 초강력 특허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애플의 특허는 웹페이지를 포함하는 권리주장에서부터 시작해서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S와 지도까지 포괄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씨넷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21일 오늘 날의 스마트폰 관련 지재권 소송을 매우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는 특허를 확보했다며 애플의 초 대어급 터치스크린이 모바일업계에 미칠 엄청난 반향을 전했다. 따라서 애플의 이 특허확보는 현재 애플이 삼성, 노키.. 201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