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87 [단독] 삼성전자, 특허전문가 퀄컴 前부사장 영입..애플 소송전 입력 : 2011.07.14 14:51 / 수정 : 2011.07.14 17:25 ▲ 퀄컴 부사장을 지낸 특허전문가 유병호 삼성전자 상무. /조선일보DB 애플을 상대로 특허소송 전면전에 나선 삼성전자(005930) (831,000원 ▼ 12,000 -1.42%)가 미국 퀄컴에서 특허전문가로 맹활약했던 한인 변호사 유병호(45) 전 부사장을 영입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 전 퀄컴 부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상무로 스카웃돼 기술분석팀 소속 상무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애플과의 소송전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 상무는 지난 2008년 퀄컴이 세계 1위 휴대폰 회사인 노키아와 3년이 넘는 특허권 분쟁을 벌일 때 퀄컴측의 승리를 이끈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2011. 7. 14. 안드로이드가 공짜가 아니라고? 사실은… 최근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라는 제목의 기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닐까요?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장하는 대로 윈도폰7의 가격 15달러는 안드로이드보다 저렴한 것일까요? MS가 작년부터 시작했던 ‘안드로이드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언론플레이가, 최근 특허 협상이 진행되고 오라클 구글간의 특허 소송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어 정리를 해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MS가 일부 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라이선스 비용을 받으면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려면 자신들에게 라이선스를 내야 하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지만 정확히 구분하면 MS에 지급하는 라이선스비는 안드로이드 SW 사용에 대한 비용이 아닙니다. 기업들이 MS와 협약을 맺은 것은 터치 스크린 등 디지.. 2011. 7. 14. 담기 스크랩 메일 인쇄 삼성,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오르나?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노키아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을 것으로 추정하는 전문가들이 적잖아 각 회사의 실적 발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함께 대만의 HTC 또한 안드로이드 열풍을 타고 크게 성장했을 것으로 추산된 반면 노키아와 LG전자는 점유율을 잃었을 것으로 보는 이가 많다. 애플은 지난해보다는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1분기보다는 판매대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애널리스트 46명의 실적 전망 자료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는 2분기에 1천9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1분기 판매량인 1천260만대보다 50... 2011. 7. 14. 안드로이드가 대세? 축배는 이르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플랫폼은 단연 구글 안드로이드다. 안드로이드는 2010년 4분기 노키아 심비안을 제치고 No.1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부상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 연말까지 안드로이드가 무려 3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IDC는 지난 6월 “안드로이드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돼 2015년에는 43.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스마트폰 전략의 초석으로 안드로이드를 채택했던 제조업체들도 동반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IDC가 새 전망을 발표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안드로이드를 둘러싼 뜨거운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줄지어 들리고 있다. 첫 번째 소식은 안드로이드가 자바 특허를 침해했다며 구글을.. 2011. 7. 1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