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신기사1682 아이폰 판매금지 강행…삼성 역전 드라마 “애플의 이익침해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달 애플에 던진 공격 메시지다. 애플 아이폰4S 판매 금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뜻이 담겼다. 호주 연방법원서 애플을 상대로 승소하면서 삼성전자는 사기가 올라갔다. 예고했던 역전 시나리오의 현실화 여부가 더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법무팀은 아이폰4S 판매금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이다. 내달 초면 프랑스를 시작으로 결과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아이폰4S 판매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국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호주, 일본 등이다. 결과에 따라 미국과 우리나라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 국가별로 내용은 다소 다르지만 애플이 아이폰4S에 삼성전자 통신 기술을 허락없이 도용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전자는 IBM에 이어 .. 2011. 12. 1. LTE 마케팅 과열… 부작용 잇따른다 'LTE 스마트폰' 산다면 말리고 싶은 이유 아직 주요도시만 서비스… 지방 이용자들 불만 업계 무리한 투자·과당경쟁에 비용부담도 커져 "성급하게 사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아직 4세대(4G) 스마트폰을 사는 건 조금 이른 것 같네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모(33)씨는 "4G 스마트폰의 문제는 항상 4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라며 "서울 지역이면 모르겠지만 지방 거주자는 내년 초에 상황 봐서 4G 가입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업체들이 4G LTE(롱텀에볼루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국망이 구축되기도 전에 '성질 급한'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갖가지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소 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을 사고 있는 것은 LTE 스마트폰을 사더라도 아직까지는 언제 .. 2011. 12. 1. [사용기]'옵티머스7'에 '망고' 올려 써보니 ‘LG전자 망고폰,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부럽지 않다.’ 3.8인치 액정표시장치(LCD), WVGA(480x800)급 화질, 500만화소 카메라, 1㎓ 중앙처리장치, 16GB(기가바이트) 기억장치…. LG전자(066570)‘옵티머스7(모델명 LG E-900)’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보면 그저그런 스마트폰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영국·프랑스 등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출시됐을 때만 해도 큰 판매량을 올리지 못했다. 국내서는 아예 판매하지 않았다. 그 러나 이 제품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폰7.5(망고)’를 올리자 얘기가 달라졌다. 마치 중고 자동차에 새 엔진을 얹어놓은 듯 민감했고, 반응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여기에 각종 부가기능이 더해지면서 최신 스마트폰을 능가할 정도의 성능.. 2011. 11. 30. 애플 아이폰4S “부품 부족 우려“ 애플 아이폰 공급부족 현상 심화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만들어지는 데로 팔려나가고 있지만 당분간은 수요에 맞춰 빠르게 제조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외신은 시장조사업체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연말 성수기를 맞아 아이폰 수요에 맞춘 제조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드만&랜셔우 아쇽 쿠마 연구원은 ‘단기간의 아이폰 수급 제한’ 보고서를 통해 핵심부품 수율 문제로 4분기 아이폰4S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핵심부품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 지난달 아이폰4S 출시에 맞춰 기다리는 구매자 서스퀴한나 제프 피다카로 연구원도 최근 보고서에서 ‘공급 제한’을 언급하며 아이폰4S 제조물량이 4분기 200~300만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다카로.. 2011. 11. 3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