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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99만9900원' 비싸다? 아니다?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2. 6.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중 최고가…아이폰4S와 출고가 비슷하나 실부담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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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삼성전자 의 신개념 모바일 기기 '갤럭시 노트'가 고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갤럭시 노트의 출고가격은 99만9900원이다. 100만원에서 100원이 모자라다. 심리적 저항선인 1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는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갤럭시 노트 출고가는 최근에 삼성전자가 내놓은 어떤 모바일 기기보다 비싸다.

지난 4월에 내놓은 '갤럭시S2' 출고가는 84만7000원이었다. 특히 갤럭시S2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S'보다 사양은 좋아졌으나 가격은 10만원 가량 저렴해졌다. 최근에 내놓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갤럭시S2 HD'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에 불과하다.

요금제와 결합하면 더욱 부담이 크다. 갤럭시 노트는 월6만2000원짜리 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45만6300원이다. 갤럭시S2는 비슷한 수준인 6만4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17만1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외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와 비교해도 비싸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노트는 735달러다. 약 85만원으로 국내용보다 15만원 저렴

더보기(출처) : http://enews.mt.co.kr/2011/12/201112011355563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