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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7.7, 갤럭시 노트? 이건 뭘까? 애플 잡을 야심작 다음달 1일 IFA서 공개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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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1`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7.7, 갤럭시 노트, 웨이브 3 를 주력 상품으로 내 놓으며 하반기 애플과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25일 일부 해외 매체들이 삼성의 모바일 언팩 행사 전용 안드로이드 앱에서 노출된 일부 이미지 자료를 잇따라 소개하면서 확인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IFA 행사에 앞서 1일 진행될 행사에는 삼성 갤럭시 탭 7.7, 갤럭시 노트, 웨이브 3 가 등장할 예정이다.

갤 럭시탭 7.7은 기존 갤럭시 탭 7인치와 10.1, 그리고 8.9에 추가된 모델이다. 7.7인치 모델은 화면 크기를 의미하는 듯 보이며, 운영체제 환경이나 주요 제품사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웨이브3는 최근 정식 공개한 바다OS 2.0을 탑재한 첫 제품으로 보인다.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갤럭시 노트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어떤 제품이 될지, 어떤 형태가 될지는 미지수다.

한 편, 삼성전자는 24일 국내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IFA에서 고급형 스마트폰 ‘갤럭시W’ 등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4종을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제품은 ‘갤럭시W’ ‘갤럭시M 프로’ ‘갤럭시Y’ ‘갤럭시Y 프로’ 등이다.

또한 웨이브3를 포함, 삼성 바다 2.0 OS 기반 스마트폰 라인업도 3종에 이를 전망이다. 웨이브3(모델명 S8600)는 4인치 수퍼 아몰레드에 바다 2.0, 5백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3GB 내장메모리가 특징이다. 웨이브M(모델명 S7250)는 3.5인치 HVGA 디스플레이, 모델명 S5380은 3.2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 유력하다.

>자료 원본

http://market.android.com/details?id=com.samsungmobile.unpacked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