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멀티터치 대량 특허...왜?

애플이 또다시 멀티터치스크린 및 앱과 주변기기 관련기술에 대한 강력한 특허를 대거 확보했다. 

 

씨넷은 23일(현지시간) 애플이 터치스크린 단말기,iOS SW,3D뷰어, 센서 등 터치스크린을 중시으로 한 최신 기술특허 16건에 대한 미특허청의 승인을 방으면서 이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에 따르면 애플이 확보한 특허 가운데 주요 내용은 ▲아이워크 생산성을 높여 줄 SW스위트 내 스프레드시트앱(넘버스) ▲센서감지정보를  담말기와 주변기기에 제공하는 방법 및 시스템(무선키보드및 헤드폰 같은 아이폰과 맥액세서리용으로 추정되는 특허) ▲캡처한 이미지를 회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IiOS카메라 관련 특허) ▲변압기와 이에 연계된 컨트롤러를 포함하는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트래킹 기기 ▲아이무비용 3D동영상 뷰어 기술  ▲자동차 내 도킹스테이션 주변기기용 특허 기술 등이다. 

 

 

▲ 애플 멀티터치 관련 특허

보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일부는 특허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기술은 터치기능을 구현하는 대부분의 스마트단말기에 사용된다.

 

보도는 애플이 이 터치스크린 관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허를 확보하게 된 만큼 날로 격화되고 있는 터치스크린 분야에서 경쟁사들을 따돌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애플이 터치스크린에 뜨는 대상을 손가락으로 움직이는 거의 모든 방식에 대한 초강력 터치스크린 기술특허를 확보했다. 전세계 스마트폰과 태블릿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