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139 방통위 '카카오톡-망 사업자 분쟁' 해결 나선다 정부가 ‘카카오톡’ 분쟁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카카오톡과 같은 무료 메신저 서비스업체는 최근 통신 사업자와 트래픽 무임승차를 놓고 대립각을 세워 왔다. 분쟁의 본질인 망 중립성 문제를 놓고 정부가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망 중립성은 인터넷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모든 트래픽은 그 내용과 유형, 서비스나 단말 종류, 수·발신자와 무관하게 동등하게 취급돼야 한다는 원칙을 말하며 최근 통신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망 중립성 포럼 구성을 끝내고 이달 26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스마트시대 망 중립성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내 주요 통신사, 인터넷기업, IT제조사와 학계·연구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결성된 망 중립.. 2011. 5. 21. 휴대폰 '010'번호, 아직 누르세요?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줌마의 스마트 도전기]'010' 끼리는 '010' 누를 필요없어] "선배는 혹시 아셨어요? '010'끼리는 전화걸 때 '010' 안눌러도 되는 거." 며칠전 통신 담당 기자인 후배 녀석은 기사 '물먹은' 것보다 더한 좌절을 느낀다며 내게 이같이 물었다. 보기 좋게 면전에서 "그것도 몰랐냐"고 되받고 싶었지만 나 역시 왠지 모를 배신감에 당황하긴 마찬가지였다. 아이폰 키패드에서 그동안 '0,1,0' 하나씩 꾹꾹 눌러가며 성의껏 통화했는데…. 심지어 키패드에서 0과 1은 대각선 위치로 거리가 멀어 한손으로 누를 때는 가뜩이나 짧은 손가락에 낑낑대기 일쑤였다.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젊은층에서는 그나마 일부 알고 있었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얼리어.. 2011. 5. 21. 삼성 '갤럭시탭10.1' 직접 만져보니 지난 5월11일 막을 내린 '구글 개발자 포럼(구글I/O)'에 참석한 개발자들은 뜻하지 않은 선물을 한아름 받아왔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구글 크롬OS가 탑재된 노트북을 지급받은 이가 있는가 하면, 안드로이드 허니콤 운영체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10.1'을 받은 개발자도 있었다. 블로터닷넷이 올해 출시될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10.1을 입수했다. 가장 가볍고, 얇은 태블릿 PC 캘럭시탭10.1을 손에 쥔 첫 느낌은 이랬다. '아, 가볍다!' 모토로라 태블릿 PC '줌'이나 아수스 '트랜스포머' 등 지금까지 출시된 태블릿 PC 중 가장 가볍다. 지난 3월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2'보다도 가볍다. 모토로라 줌은 740g, 아수스 트랜스포머는 680.. 2011. 5. 21. 아이폰5 이렇게 나왔으면...TOP5 애플의 아이폰은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며 스마트폰 시대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지만, 이런 아이폰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아이폰5 출시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면서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을 미국 IT전문미디어 씨넷TV에서 정리했다. 5위는 더 넓어진 액정크기 이다. 아이폰4의 3.5인치는 시간이 지나면 사용자들에게 비좁고 답답함을 주게 될 것이다. 이미 경쟁사들은 4.3인치의 시원스런 액정을 발빠르게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며 애플도 이대로 있을 수 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액정이 넓어진다는 것은 디자인을 희생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4위는 더 긴 배터리 수명이다. 아이폰은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다. 그렇기에 꼭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다행스럽게도 아이폰은 버전을 거듭할수록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고 있기에 .. 2011. 5. 2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