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드로이드폰113

개발자들이 말하는 “허니콤 앱이 안 보이는 이유” 많은 기대를 모았던 구글의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은 지난 2월말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의 출시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다. 초창기엔 허니콤에 최적화된 앱이 거의 없었지만, 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곧이어 앱들이 쏟아져나올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허니콤 앱은 찾기가 힘들다. 허 니콤 앱의 폭발적인 증가는커녕 일말의 불씨조차 타오르지 않고 아직까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4개월이나 지났음에도 사용자들은 마냥 기다리는 중이다. 아직 허니콤에 최적화된 앱은 100여 개 밖에 없으며 10만 개가 넘는 아이패드 앱에 크게 비교된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프로요와 진저브레드 등의 안드로이드 2.x.. 2011. 7. 5.
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 사실상 좌절 ‘윈도폰7’ 연내 한국 출시가 사실상 좌절됐다. 30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최근 수립한 하반기 스마트폰 출시 계획(라인업)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모바일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윈도폰7’이 모두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 3사는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할 수도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이지만 시기적으로 연내 출시는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전략 스마트폰 출시 일정이 통상적으로 휴대폰 제조사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전에 확정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아직 국내용 ‘윈도폰7’ 개발에 착수하지 않아 사실상 연내 출시는 물 건너갔다는 전망에 힘을 보탰다. 삼성과 LG는 현재 해외용 ‘윈도폰7’ 한 모델만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윈도폰7은 이미 해외에서.. 2011. 7. 1.
음악 서비스 ‘미시시피’ 살짝 공개한 나우콤 음악 파일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내에 출시됐다. 나우콤은 ‘미시시피’라는 이름으로 개인용 음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6월29일 시범 운영(오픈 베타)을 시작했다. 미시시피는 클라우드 서버에 음악을 저장하고 파일을 내려받지 않아도 PC와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료 서비스다. 다만 저장과 재생은 전용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제가 될 소지도 일단은 최대한 회피한 모양세다. 이메일을 통한 공유도 불가능하다. 공유 기능이 없이 오직 개인이 보유한 파일만 대상으로 자신이 들을 수 있다. 괜히 저작권자들과의 소송을 일으키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미시시피는 PC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데 윈도우, 맥OS, 리눅스를 지원한. 아이폰 앱은 오는 7월, 안드로이드폰 앱은 9월에 출시될 예.. 2011. 6. 30.
아이폰5 나오면 3GS는 공짜?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되면 아이폰3GS의 가격이 무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폰아레나닷컴(phonearena.com)에 따르면, RBC캐피털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크 아브람스키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공짜 아이폰’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공짜 스마트폰의 정체는 아이폰 3G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아브람스키는 애플이 중저가형 안드로이드폰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3GS를 2년 약정으로 판매하는 등의 전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3GS가 ‘공짜폰’이 되면서 애플 아이폰의 시장 규모도 두배가 될 것이라며, 약 1만5000대의 기기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2년이 지난 구형 아이폰은 생산을 중단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201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