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신기사1682 애플, 아이폰 소음 확 줄여주는 특허 신청 [원은영기자] 애플이 아이폰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8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 이 특허가 받아들여질 경우 아이폰 사용자들은 사람들이 크게 소리를 질러대는 공간에서도 주변 소음이 제거돼 보다 향상된 통화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 고유의 음성과 말투를 인식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제거하는 현재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대부분의 소음제거기능은 강한 바람소리나 시끄러운 기계소리 같은 특정 주변 소음을 걸러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이와 반대로 휴대폰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를 다른 모든 것들로부터 구별해내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음파나 억양 등을 포함한 각 사용자 만의 독특한.. 2011. 12. 9. ‘아이패드를 아이패드라 부르지 못하는’ 애플 황당 애플이 중국 내에서 ‘아이패드’(iPad)명칭을 두고 소송을 걸었지만 패하고 판매금지 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이 8일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아이패드’ 명칭을 둘러싸고 홍콩에 본사를 둔 ‘프로뷰 테크놀로지’(Proview Technology)와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 프로뷰 테크놀로지는 ‘아이패드’(iPad) 상표권을 2000년 유럽에서 자회사인 프로뷰일렉트로닉스에 이어 2001년 중국에서 법적 등록을 모두 마쳤다. 때문에 애플은 유럽에서 아이패드 명칭을 쓰기 위해 2006년 아이패드 출시에 앞서 5만 5000달러를 주고 상표권을 사들였다. 중국에 진출한 이후에는 이미 애플이 소유한 상표권을 프로뷰가 임의로 사용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중국 법원은 중국 .. 2011. 12. 9. "마케팅 비용 절약하자" 이통사들, 중고폰 사업에 속속 뛰어들어 자사 고객 중고폰 사들여 인터넷에서 재판매 전용 요금제도 추진, 보조금 줄 필요 없어 이동통신사들이 소비자에게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해, 저가폰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되파는 중고폰 유통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부터 자사 가입자의 중고 스마트폰을 5만~30만원에 사, 이를 인터넷에서 다른 고객에게 재판매하는 'T에코폰'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전문 감정사가 중고 스마트폰의 품질 평가를 한 뒤, 청소·재포장 절차를 거쳐 구입가의 10%(택배비 포함) 정도를 더해 판다. 첫 달 280대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지난달 1만대까지 급증했다. SK텔레콤은 내년에 T에코폰을 20만~30만대 판매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중고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대부분 2년간의 약정 기간이 종료되지 않.. 2011. 12. 9. 스마트폰 불만족 이유 1위는 ‘이놈의 요금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제에 대한 불만족은 오히려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요금제에 대한 만족도는 22.1%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불만족 요인을 묻는 질문에도 비싼 요금제를 꼽는 응답이 76.3%(중복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4월(56.6%)과 10월(47.5%)에 비해서도 높아진 결과로 스마트폰 요금제의 불합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그동안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 왔으나 통신사들은 이를 방관해왔다. 요금제는 10명 중 6명 정도인.. 2011. 12. 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