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4’ 재고처리 나선다

- 2012년 1월2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 재고처리에 들어갔다. 신제품과 리매뉴팩처폰(리퍼폰) 모두 대상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오는 2012년 1월2일까지 ‘아이폰4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이폰4 구매자에게 사은품과 휴대폰 보험 3개월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아이폰4을 사고 이벤트 페이지(http://iphone.t-event.co.kr)에 등록하면 ‘폰세이프 40’과 아이폰 전용 휴대용 배터리(아이워크 i2500, 소비자가 7만원 상당)를 준다. 폰세이프40은 오는 2012년 3월31일 이후에는 해지된다. 이벤트 페이지 등록자를 대상으로 추가 경품도 지원한다.

한편 리메뉴팩처폰은 흔히 리퍼폰으로 알려진 재생산 제품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4 리메뉴팩처폰을 신제품에 비해 ▲16GB 7만9200원 ▲32GB 9만2400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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