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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가 지난 11일 KT와 SK텔레콤을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갈 때만 해도, 업계에선 '잡스 효과'에 힘입어 '예약판매만 40만~50만대를 넘을 것'이란 말이 흘러나왔다.
뚜껑을 열어보니 두 회사의 예약 가입 신청자는 각각 12만~14만대 수준에 그쳤다. 합쳐봐야 25만~26만대 정도 수준. 예약해지자도 예상보다 훨씬 많아 실제 구입고객은 20만명에 못 미쳤다.
상 황이 이렇자, KT·SK텔레콤은 서둘러 예약 판매를 끝내고 18일부터 휴대폰 판매점에서 팔기 시작했다. 예상을 밑도는 예약 판매 탓에 KT와 SK텔레콤에 아이폰4S 재고가 넉넉하다는 뜻이다. 작년 9월 아이폰4가 나왔을 때는 예약 판매 기간이 무려 4개월이었다.
아이폰 4S의 고전은 경쟁 제품인 'LTE폰'의 승승장구와 대비된다. LTE폰은 최근 한 달 반 동안 50만대가 팔렸다. 인기 LTE폰 기종인 '갤럭시S2 HD'(삼성전자)와 '옵티머스 LTE'(LG전자)는 화면이 각각 4.65인치와 4.5인치로 아이폰4S보다 훨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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