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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어디서 가입해야 더 유리할까?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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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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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아이폰4 1호 가입자 News1


4일 자정 아이폰4S의 예약가입 시작과 동시에 KT와 SK텔레콤(SKT) 중 어느 곳의 구매조건이 더 유리한지에 대해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애플의 정책상 요금제에 따른 단말기 가격은 두 이동통신사가 비슷한 수준으로 KT가 약2만원이 싸다.

두 이동통신사의 무제한 요금제의 하안선인 5만4000원(KT: i밸류, SKT: 54올인원)을 기준(24개월 약정)으로 KT는 16기가바이트(GB) 21만2000원, 32GB 34만4000원, 64GB 47만6000원이며 SKT의 경우 16GB 23만800원, 32GB 36만2800원, 64GB 49만4800원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KT와 SKT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갖가지 묘수를 내놓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구형 아이폰 보상 프로그램이다. 두 회사 모두 아이폰3GS와 아이폰4 전 모델을 매입해 아이폰4S 구매가격을 깎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T는 정상동작 여부에 따라 A와 B 등급으로 나눠 모델과 용량에 따라 4만~21만원을 즉시 보상해주며 SK텔레콤의 경우 모델과 기기 상태(A, B+, B, C, 불량)에 따라 4만~34만원을 차후 요금할인에 적용한다. 단, SKT의 불량등급은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보상금액은 SKT가 더 높지만 등급이 체계가 복잡하고 판정 기준이 모호해 단말기를 험하게 쓴 경우라면 보상금액이 줄어들거나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도 생길 수 있다.

KT는 SKT에 비해 최대 보상금액은 적지만 전원이 들어오고 정상작동이 될 경우 무조건 A등급을 받을 수 있어서 기기를 다소 험하게 써 외부가 훼손된 경우라도 초대 보상금액을 챙길 수 있다.

서울 소재의 한 휴대폰 대리점 대표는 "SKT는 보상조건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고객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게다가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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