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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업체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스마트폰 성장세에 힘입어 올 2분기 처음 스마트폰 매출이 피처폰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양사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게임빌과 컴투스에 따르면, 양사가 전년 동기 및 올 2분기 큰 폭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게임빌은 2분기 매출의 62%를, 컴투스는 53%를 가져가면서 두 업체 모두 이 기간 처음 스마트폰 매출이 피처폰을 추월했다.
이 기간 게임빌은 매출 9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전분기 대비 54% 성장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익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52%의 상승세를 기록한 41억 원의 영업이익을 비롯해 3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이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5억 원, 영업이익이 7억 원, 당기순이익이 1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7%, 영업이익이 2296%, 당기순이익이 117% 성과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양사는 이러한 2분기의 성장세가 스마트폰 게임과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양사의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게임빌 경우, 전분기 대비 119%, 전년 동기 대비 259%의 성장세로 61억 원을 기록, 분기 매출의 절반이 넘는 62%를 차지했다. 이는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 확대, ‘프리투플레이’ 등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 적용한 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지난 분기까지 근소한 차이로 피처폰 매출이 스마트폰을 앞질렀지만, 2분기 처음으로 이 관계가 역전됐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45억원의 스마트폰 게임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14%, 전분기 대비 41% 늘어났다. 이는 전체 매출의 53%에 달해 그 동안 매출 대부분을 차지해 오던 피처폰 게임을 처음 앞섰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타워 디펜스’ 등 신규 게임들의 부분유료화 등 수익 모델이 다변화 돼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양사의 해외 매출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한 38억 원의 해외 매출을 올린 게임빌은 해외 매출 비중이 39%로 증가하며 분기 해외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 게임 1위를 차지한 ‘에어펭귄’, ‘제노니아’등 대표 시리즈의 흥행성공이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컴투스의 해외 매출 역시 3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 전체로 보면 연결기준 전체 매출 159억 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25억 원에서 78억 원으로 215.2% 이상 크게 늘었다.
게임빌 CFO 이용국 부사장은 “2분기의 성장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환경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성장세를 공고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8일 게임빌과 컴투스에 따르면, 양사가 전년 동기 및 올 2분기 큰 폭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게임빌은 2분기 매출의 62%를, 컴투스는 53%를 가져가면서 두 업체 모두 이 기간 처음 스마트폰 매출이 피처폰을 추월했다.
이 기간 게임빌은 매출 9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전분기 대비 54% 성장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익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14%, 전분기 대비 52%의 상승세를 기록한 41억 원의 영업이익을 비롯해 3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이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5억 원, 영업이익이 7억 원, 당기순이익이 1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7%, 영업이익이 2296%, 당기순이익이 117% 성과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양사는 이러한 2분기의 성장세가 스마트폰 게임과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양사의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게임빌 경우, 전분기 대비 119%, 전년 동기 대비 259%의 성장세로 61억 원을 기록, 분기 매출의 절반이 넘는 62%를 차지했다. 이는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 확대, ‘프리투플레이’ 등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 적용한 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지난 분기까지 근소한 차이로 피처폰 매출이 스마트폰을 앞질렀지만, 2분기 처음으로 이 관계가 역전됐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45억원의 스마트폰 게임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14%, 전분기 대비 41% 늘어났다. 이는 전체 매출의 53%에 달해 그 동안 매출 대부분을 차지해 오던 피처폰 게임을 처음 앞섰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타워 디펜스’ 등 신규 게임들의 부분유료화 등 수익 모델이 다변화 돼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양사의 해외 매출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한 38억 원의 해외 매출을 올린 게임빌은 해외 매출 비중이 39%로 증가하며 분기 해외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 게임 1위를 차지한 ‘에어펭귄’, ‘제노니아’등 대표 시리즈의 흥행성공이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컴투스의 해외 매출 역시 39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하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상반기 전체로 보면 연결기준 전체 매출 159억 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스마트폰 게임 매출이 25억 원에서 78억 원으로 215.2% 이상 크게 늘었다.
게임빌 CFO 이용국 부사장은 “2분기의 성장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환경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모바일 플랫폼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성장세를 공고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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