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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앱 전쟁' 진짜 승자는? [김익현기자] 숫적인 우세를 앞세운 안드로이드 군단의 공세가 거세다. 단말기 수나 가입자 면에선 이미 진작에 아이폰을 넘어섰다. 현재 애플이 숫적인 면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앱스토어 분야 뿐이다. 앱 스파이어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 숫자는 약 42만5천개 수준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있는 앱은 20만개를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의 2배 가량 되는 셈이다. 하지만 앱 숫자 역시 조만간 역전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아심코 자료를 살펴봐도 두 진영의 차이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iOS 앱 신규 등록 건수는 지난 해 초 이후 2만 개 선에서 머물러 있다.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셈이다. 반 면 안드로.. 2011. 6. 10.
[영상]윈도우폰7, 올 가을 국내 출시…새 버전 ‘망고’ 미리보기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1/05/62307.html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 7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 ‘망고(Mango)’를 공개했다. 윈도우폰 7 망고는 이전 버전과 비교해 멀티태스킹 기능과 실시간 정보 기능 향상, 그리고 애플리케이션과 OS의 효율적인 동작을 위한 500여 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지난 5월27일 한국MS가 위도우폰7 망고의 신기능을 소개하는 블로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글이 탑재된 윈도우폰7 망고의 새로운 기능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연하는 자리였다. 한글폰트가 적용된 윈도우폰7 망고 개발자 버전 이날 시연에 사용된 윈도우폰7 망고 단말기는 HTC가 제조한 개발자용 버전으로 실제 출시될 .. 2011. 6. 1.
스마트폰과 TV를 하나로? 'WD 포토 앱' 출시 미디어 플레이어와 스마트폰을 연동,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조원석, 이하 WD코리아)는 각종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자사 'TV 라이브 허브 미디어 플레이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WD포토'를 30일 출시했다. 해당 앱으로 미디어 플레이어와 연동할 수 있는 기기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및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다. WD포토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는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전세계 WD TV 라이브 허브 사용자 누구에게나 전송할 수 있고, 공유 콘텐츠를 대형 TV로 실행할 수 있다. ▲ 웨스턴디지털이 미디어 플레이어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 2011. 6. 1.
`불법 앱` 눈감은 애플…삭제 요청 `모르쇠` 국내 지상파 3사가 저작권 침해 애플리케이션(앱)과 관련, 애플 측에 삭제 요청을 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S, MBC, SBS 등 국내 지상파 3사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애플 및 애플 코리아 측에 지상파 방송을 불법으로 내보내고 있는 불법 TV스트리밍 앱의 앱스토어 판매를 중단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애플 측에서는 라이브TV박스 등 불법 앱을 한 차례 앱스토어에서 삭제한 것을 제외하고, 다시 유통되고 있는 불법 앱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지상파3사의 불법 앱 삭제 요청에 대해 애플 측은 "미주 지역에서 관련 내용을 개발자에게 통지했으나 개발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국가의 방송사 채널을 고의로 올린 것은.. 201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