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폰726

삼성 '망고폰', 국내선 맛 못본다 턱없이 부족한 앱, 소비자 부정적 인식으로 내년 출시 라인업서 빠져...안드로이드폰에 집중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윈도폰을 국내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아직 시장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당분간 갤럭시 시리즈 같은 안드로이드폰에 집중하기로 했다. 8 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운영체제(OS) '망고'를 탑재한 윈도폰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포커스 S'와 '포커스 플래시'라는 망고폰 2종을 개발하고, 이 중 포커스 플래시(옴니아W)를 유럽지역에서 팔고 있다. 하지만 두 종류 모두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물론 내년에 출시할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망고폰을 올려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스마.. 2011. 12. 8.
아이폰-패드용 X박스 라이브 앱 등장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돌아가는 X박스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놨다. 윈도폰용 X박스 앱과 동시에 선보인 것이다. 미국 지디넷 등 외신들은 7일(현지시각) MS가 경쟁 플랫폼을 지원하는 다양한 앱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움직임이 일부 직원들과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에게 옳은 전략으로 인정되진 않는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MS 가 무료로 배포하는 iOS용 X박스라이브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단말기에서 쓸 수 있다. 사용자들은 애플 단말기를 통해 다른 X박스라이브 사용자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게임 기록을 추적, 맞비교할 수 있다. X박스라이브 서비스의 3D아바타를 바꾸고 프로파일 정보를 편집하거나 'X박스 스팟라이트' 피드와 게임 공략에 관.. 2011. 12. 8.
애플 새 글꼴, iOS5.1 재등장…'간보기' 끝? 사라졌던 애플의 새 한글 글꼴이 다시 나타났다. 이달초 등장한 개발자용 베타판 iOS5.1에 '애플SD고딕네오' 서체가 적용된 것이다. 정식판 iOS5.1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도 새 글꼴을 쓸 수 있을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iOS5.1 버전은 애플이 지난 10월 iOS5를 내놓은 뒤 불거진 '배터리 유실' 문제를 풀기 위해 개발중인 업데이트로 알려졌다. 회사가 지난달 공개한 iOS5.0.1 패치는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배터리 문제에 관심이 컸던 커뮤니티에 한글 글꼴이 다시 바뀌었다는 소식이 널리 퍼지진 않았던 모양새다. 애플SD고딕네오는 애플이 국내 서체개발전문업체에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받은 iOS 전용 한글 글꼴이다. 지난 8월께 iOS5 베타6 버전을 통해.. 2011. 12. 7.
최고 사양 갖춘 ‘대륙의 아이폰’ 나온다 ‘짝퉁 아이폰’으로 유명한 중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메이주(Meizu)사가 신제품을 곧 내놓을 전망이다. 특히 이 제품은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보기 드문 최신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IT 전문지 일렉트로니스타 등은 메이주가 출시를 준비 중인 ‘MX’가 최근 한 경매에서 중국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고사양을 갖춘 모습으로 포착됐다고 5일(현지시간) 전했다. ‘MX’ 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이 커졌고, 640x960 해상도(아이폰4ㆍ4S와 동일)를 지원한다. 또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에 쓰이는 1.4GHz 엑시노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구동 속도가 기대된다. 또, MX는 메이주가 처음으로 글로벌 폰으로 설계한 제품으로, 미국 통신사.. 2011.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