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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87

노키아, KT 통해 국내시장에 '망고폰' 선보인다 ▲ MS의 최신 OS '윈도폰7.5(망고)'가 탑재된 '망고폰' 시제품. 다중작업(멀티태스킹)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세계 1위 업체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한국 시장 재상륙에 나선다. 노키아의 세계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지난 2분기 기준 24.7%로 1위지만 한국에서는 겨우 수십만대 판매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 자존심 구긴 노키아…이번엔 ‘망고폰’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연말께 KT를 통해 MS의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윈도폰7.5(망고)’를 탑재한 ‘망고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KT와 한글판 사용자환경(UI) 개발 등 국내 수입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초 자.. 2011. 10. 4.
노키아 주력 N9 출하..."OS는 미고" 노키아가 마침내 주력 N9스마트폰 출하를 시작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단말기OS가 심비안이나 MS의 윈도폰7이 아닌 미고(MeeGo)OS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미고는 노키아와 인텔이 만든 OS다. 씨 넷은 26일(현지시간) 노키아가 곡선디자인과 3.0인치 아몰레드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스마트폰 N9을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단말기는 검은색, 청록색, 홍색의 세가지 색깔에 16GB,또는 64GB모델로 나온다. 또 미국시장에는 출하되지 않는다. N9을 구입할 수 있는 국가에서 제품가격은 649달러(16GB버전), 755달러(32GB버전) 등이다. 이 휴대폰은 또한 8메가픽셀카메라와 HP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미고는 리눅스기반OS로서 노키아의 미래 SW가 될 예정이었지만 지난 .. 2011. 9. 28.
삼성전자, 애플과의 소송서 초반 밀리는 이유는 애플에 통신기술 특허로 반격, 디자인보다 검증절차 복잡해 미국 애플과의 특허 소송전에서 잇단 패배를 당한 삼성전자가 대반격을 벼르고 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19일 "서로 소송을 건 특허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초반에는 우리가 밀리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투하한 '폭탄'은 목표물을 향해 떨어지는 중"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발 등에 불이 떨어진 삼성전자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까닭은 소송에 걸린 특허의 차이 때문이다. 애플은 디자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지고 있다. 제품의 겉모양이나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을 배치하는 방식, 화면을 양옆으로 전환하는 기술 등을 문제 삼았다. 일반적으로 독일 등 유럽 법원에서는 디자인 소송에 대한 결정이 빨리 이뤄진다. 지현국제특허법률사무소 오병석 .. 2011. 9. 20.
삼성이 애플을 못 따라잡는 이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6787&CMPT_CD=P0000 ▲ 한국의 정보통신산업이 궁지에 빠진 데는 언론의 탓이 크다. 전문적 식견도, 비판적 안목도 없는 한국 언론이 정부와 기업의 발표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홍보해 온 탓이다. 사진에서 보듯, 한국 언론은 와이브로가 '한국 10년 먹여살릴 금맥'(중앙일보), '2012년까지 수출효과 30조원' (동아일보), '경제효과 94조원 이상'(데일리경제)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와이브로는 막대한 세금과 투자비용을 쏟아붓고도 제대로 쓰이지 못한 채 사장되는 신세를 맞았다. ⓒ 강인규 정보통신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 기억하는가? 2년 전 이때를. 다시 말해 한국에 아이폰이 등장.. 201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