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페이스북이 천재해커 조지 호츠(George Hotz)를 직원으로 채용했다는 소식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지오핫(Geohot)’이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조지 호츠는, 아이폰의 보안을 처음 뚫은 것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26일(현지시간) 테크언랩(techunwrapped.com) 등 IT 매체들은 크로닉 데브(Chronic-Dev)팀의 멤버인 조슈아 힐이 온라인 인터뷰에서 호츠의 근황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호츠가 최근 소셜네트워크 쪽 업무 때문에, 아이패드2를 해킹하는 프로젝트에서 빠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증거로 신문들은 호츠가 남긴 페이스북 글을 지목했다. 22일 호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는 “페이스북은 일하기에 굉장한 곳이다. 첫 번째 ‘해카톤(hackathon, 프로그래머들이 모여 공동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끝났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페이스북 대변인은 즉각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2007년 17세의 나이로 아이폰 탈옥에 성공, 천재해커로 떠올랐던 조지 호츠(닉네임 '지오핫') |
한편, 조지 호츠는 지난 2007년 불과 17세의 나이로 그해 첫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을 해킹하는데 성공해 ‘천재해커’로 주목 받았다. 이어 2010년에는 좀처럼 뚫기 어렵다는 소니의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를 탈옥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애플·소니 측과 법정 분쟁에 휘말리는 고충을 겪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m.com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627000331
지오핫이 빠져서 였던가요..
아이패드2 탈옥이 어쩐지 느려지더라....
아이폰5가 나와도 탈옥이 느려지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모바일 최신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산 앱 4종, 아시아 앱스토어 휩쓸어 (0) | 2011.06.27 |
---|---|
짜증나는 휴대폰 보험처리 7일내 해결된다 (0) | 2011.06.27 |
[커뮤닉아시아 2011 현장] '뜨는 폰'과 '지는폰'의 향연? (0) | 2011.06.27 |
하반기 출시 ‘아이폰5’… 소문 속 디자인·기능 구현해 보니 (0) | 2011.06.27 |
iOS에 연결하는 Withings혈압측정계(동영상) (0) | 2011.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