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송지현 기자] 털 무게 27kg으로 동물 스타가 됐던 양 슈렉이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사우스아일랜드 타라스 지역 밴디고 농장에서 살던 양 슈렉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슈렉은 스페인이 원산지인 메리노 종 양으로 7년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동굴에 숨어 살다 2004년 현지인들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슈렉은 털을 한 번도 깎지 않아 27kg에 육박하는 털 무게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양 슈렉의 주인 존 페리암은 슈렉을 위해 장례식을 해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현 기자 yamimoz@asiatoday.co.kr>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8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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