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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울산大 스마트 캠퍼스 구축 ‘맞손’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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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일, 울산대학교(총장 이철 www.ulsan.ac.kr)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울산대학교 구성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학사행정, 학습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 강의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태블릿PC는 올해 재학생을 시작으로 매년 신입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학교측은 매월 일정액의 요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양측은 태블릿PC를 활용해 강의를 수강하고 각종 교재 및 실시간 퀴즈 등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강의지원 시스템(SLMS)’을 구축해 학생들의 학습 편의는 물론 효율적인 학습활동을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 강의지원 시스템에 개설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파일형태로 배포된 교재를 통해 사전 학습을 하고 교수가 학생들에게 실시간 퀴즈를 실시하는 등 학습 과정 전반의 모든 활동을 태블릿PC로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울산대학교는 SK텔레콤과 함께 캠퍼스 내 원활한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한 투자를 적극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전국 대학 캠퍼스 대상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있어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스마트 캠퍼스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교육분야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효율적 학습을 위한 교육 편의 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