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직장인이 아이패드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선 적절한 액세서리도 필수다. 사진은 로지텍의 아이패드용 키보드. 아이패드와 거의 똑같은 사이즈의 키보드여서 아이패드와 포개어 함께 갖고 다닐 수 있다.
모바일 전문 미디어로 유명한 기가옴에서 현명한 모바일 워커를 위한 7가지 아이패드 사용 습관을 소개했다.
우 선 첫번째는 업무에 필요한 앱과 그렇지 않은 앱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해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엔터테인먼트용 앱과 업무용 앱이 혼재되어 있을 경우가 많다. 우선 폴더를 구분해두고 업무용 앱은 가급적 바탕화면에 깔아둔다. 업무용 앱이 사용자의 관심을 먼저 끌 수 있게 된다.
두번째는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함께 휴대하는 것이다. 아이패드는 멋진 장비이지만 데이터를 입력할 때만큼은 괴롭다. 기가옴은 블루투스 지원 키보드를 갖고 다니는 것이 아이패드에서 데이터 입력을 훨씬 쉽고 편하게 해준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는 무선 네트워크 사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업무용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고속의 네트워크 서비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은 필수다. 3G 통신 전용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무선 고속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즉 임시 계정 구매도 알아본다.
모바일 워커를 위한 네번째 습관은 백업 배터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다양하고 많은 백업 배터리 제품이 출시되어 있지만 용량이 충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다섯번째 습관은 아이패드에서 ‘파인드 마이 아이패드’ 서비스를 사용 가능하게끔 설정해두는 것이다.
아이패드를 잃어버리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다. 그보다 더 최악의 상황은 잃어버린 아이패드에 ‘파인드 마이 아이패드’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설정해두지 않은 것이다. 게대가 이 서비스는 애플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설정해두었다면 ‘모바일미’를 통해 아이패드를 잃어버린 지역에서 해당 아이패드를 탐색할 수 있다. 발견되면 해당 아이패드에 저장되어 있는 민감한 개인 정보나 업무 관련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원격에서 삭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여 섯번째 습관은 비밀번호를 보다 복잡하게 설정하고 아이패드 전원을 켤 때 비밀번호를 반드시 입력하도록 설정해두는 것이다. 아이패드는 기본 설정으로 4자리 수의 숫자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한다. 그러나 아이패드 세팅 앱에서 알파벳+숫자의 6자리로 된 복잡한 비밀번호를 설정하도록 할 수 있다.
업무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리는 아이패드 활용 팁 7번째는 적절한 헤드셋 단말기에 투자하는 것이다. 헤드셋 하나만 더 추가되면 아이패드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허브가 될 수 있다. 인터넷과 전화로 할 수 있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적절한 헤드셋을 구매하고 아이패드의 VoIP 앱을 사용해 전화 통화를 더욱 편리하고 쉽게 할 수 있고, 또 많은 비디오 컨퍼런싱(영상회의) 앱을 활용해 다자간 회의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모바일 최신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년 지난 아이폰3GS, iOS5 지원 불가? (0) | 2011.06.01 |
---|---|
스마트폰과 TV를 하나로? 'WD 포토 앱' 출시 (0) | 2011.06.01 |
KT 아이폰 종료 버튼 눌러도 요금 나와 (0) | 2011.06.01 |
스티브 잡스, 6일 아이클라우드 대공개 (0) | 2011.06.01 |
두달만에 500만..‘카카오톡’ 1500만 시대 (0) | 201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