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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2 흠집, 액정 먼지 등 불량 높다`는 지적..대응은?
- "흠집 무섭다면 애플스토어 이용하라"
- `직영 애플스토어에서만 반품 편리`
[이 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이패드2의 벌어짐 현상, 액정 내 먼지, 흠집 등 불량제품이 많아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혹시 모를 흠집에 대비, 무조건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라`는 조언까지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2는 이전 버전인 아이패드1보다 벌어짐 현상과 액정먼지, 빛샘 등 제품 불량이 많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아이패드2를 구매했다가 판매점에 교환·환불 요청하거나, AS 센터를 찾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교환·환불이 쉽지 않다는 것. 특히 애플과 제휴해 아이패드2를 팔고 있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애플의 방침`이라는 핑계로 제품 불량에도 불구, 아이패드2의 교환이나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애플과 제휴를 맺은 공식 판매점이라는 곳에서 아이패드2를 구입했다가 테두리가 벌어져 있어 교환을 요청했다"며 "헌데, 판매만 하는 곳이라 교환해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반 면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교환이나 환불이 전혀 어렵지 않다. 흠집이나 빛샘 등 이유를 제시할 경우 제품을 반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아이패드2를 구매하고 혹시 모를 불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이용하라`고 충고하고 있는 것.
한편 이와함께 애플의 합리적이지 못한 AS도 문제가 되고 있다. 외관의 흠집이나 액정 내 먼지 등 초기 불량이 있어도 애플의 서비스센터에서는 유상수리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아이패드2 관련 커뮤니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애플의 AS 정책 등을 두고 집단소송을 준비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 "흠집 무섭다면 애플스토어 이용하라"
- `직영 애플스토어에서만 반품 편리`
[이 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이패드2의 벌어짐 현상, 액정 내 먼지, 흠집 등 불량제품이 많아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혹시 모를 흠집에 대비, 무조건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라`는 조언까지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2는 이전 버전인 아이패드1보다 벌어짐 현상과 액정먼지, 빛샘 등 제품 불량이 많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아이패드2를 구매했다가 판매점에 교환·환불 요청하거나, AS 센터를 찾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교환·환불이 쉽지 않다는 것. 특히 애플과 제휴해 아이패드2를 팔고 있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애플의 방침`이라는 핑계로 제품 불량에도 불구, 아이패드2의 교환이나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애플과 제휴를 맺은 공식 판매점이라는 곳에서 아이패드2를 구입했다가 테두리가 벌어져 있어 교환을 요청했다"며 "헌데, 판매만 하는 곳이라 교환해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반 면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교환이나 환불이 전혀 어렵지 않다. 흠집이나 빛샘 등 이유를 제시할 경우 제품을 반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아이패드2를 구매하고 혹시 모를 불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이용하라`고 충고하고 있는 것.
한편 이와함께 애플의 합리적이지 못한 AS도 문제가 되고 있다. 외관의 흠집이나 액정 내 먼지 등 초기 불량이 있어도 애플의 서비스센터에서는 유상수리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아이패드2 관련 커뮤니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애플의 AS 정책 등을 두고 집단소송을 준비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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