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최신기사

KT, 월드IT쇼서 NFC기술 대거 선보여…“교통카드 대신 스마트폰”

by 인테리어전문햇님 2011. 5. 11.
728x90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50032


교통카드‧전자명함 등 NFC기술 체험 가능…웹 앱 N스크린 도 ‘눈길’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최근 근거리무선통신(NFC)이 휴대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KT가 '월드 IT쇼(WIS) 2011'에서 NFC를 본격 활용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

11~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WIS 2011에서 KT는 NFC 기술을 통해 지하철 요금, 음식점 주문 및 결제, 명함 교환, 모바일 뱅킹 등의 ’스마트 라이프'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관람객은 KT관 입구에 설치된 간이 지하철 식 개찰구에 NFC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대고 들어오면 NFC 전자명함 만들기, 모바일 머니 송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NFC 스마트폰을 메뉴판의 태그에 대면 음식의 영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주문과 결제도 바로 할 수 있다.

KT는 WIS 기간에 총 4천명의 관람객에게 NFC로 결제한 도넛을, 2천명에게 NFC 전자명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KT는 스마트폰에 내려 받은 앱을 태블릿PC와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웹 앱 N스크린 서비스도 공개한다.

웹 앱 N스크린은 HTML5 웹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손가락으로만 작동했던 앱을 TV에서 리모컨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앱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집을 편안한 쉼터, 즐거운 배움터, 부담없는 일터로 만들어주는 '스마트 홈’ 서비스도 보여준다. 유아용 교육, 오락 로봇인 '키봇’과 어린이, 노인용 위치기반 보안 서비스인 '올레 모바일 지킴이’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로는 6월 상용화하는 세계 최초 모바일 건설현장 프로젝트 관리시스템(PMIS)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원격 농업 시스템인 '스마트 팜' 등을 선보인다.

KT 홍보실 이길주 전무는 “이번 월드IT쇼에서 KT의 IT기술을 통해 미래의 스마트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체험형 전시 공간과 함께 휴게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5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