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altime.wsj.com/korea/2011/01/10/lg-4g%eb%a1%9c-%eb%b0%98%ea%b2%a9-%ec%a4%80%eb%b9%84-%ec%99%84%eb%a3%8c/
Jung-Ah Lee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스마트폰을 선보이지 못해 글로벌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는데 실패하며, 휴대폰 부문에서 손실을 기록했던 LG 전자가 4G스마트폰을 새롭게 선보이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 LG Electronics
- LG’s new smartphone, Revolution, showcased at the Consumer Electronics Show in Las Vegas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레볼루션”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롱텀에볼루션(LTE, Long-term evolution) 통신망을 지원한다. LTE 통신망는 기존 3세대 보다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하며 화상회의도 가능케한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중 미국의 통신업체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새로운 모델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노키아에 이어 세계 3위의 휴대폰 제조 업체인 LG전자의 새 스마트폰은 지난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공개됐다.
LG전자는 “LG의 레볼루션은 한층 빨라진 전송속도를 구현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이동중에도 대용량, 고화질의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급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발맞춰 나가는데 연거푸 실패했던 LG전자는 애플사의 아이폰과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스마트 폰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다. 결과적으로 지난 3/4분기 LG의 휴대폰 부문 매출은 32% 급락하였으며, 9월 30일자로 마감한 3/4분기의 매출액은 $2억 7천 백만달러에 그치며 사상 최악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LG전자는 레볼루션의 출시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4.3인치 LCD 화면의 레볼루션은 5-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하였으며,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http://realtime.wsj.com/korea/2011/01/10/lg-4g%eb%a1%9c-%eb%b0%98%ea%b2%a9-%ec%a4%80%eb%b9%84-%ec%99%84%eb%a3%8c/
'모바일 최신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드로이드 2.4, '아이스크림' 여름에 공개 (0) | 2011.01.11 |
---|---|
소니에릭슨의 안드로이드 2.4 표기, 설정오류 ? (0) | 2011.01.11 |
아이폰4로 영화감독 되기 (0) | 2011.01.11 |
삼성 “옴니아2 불만 잘 알아…보상 검토” (0) | 2011.01.11 |
KT, "아이폰도 대리점 직구매 가능해진다" (0) | 201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