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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장영석 인턴기자]
▲애플 물건을 구입해 가는 사람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
9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애플이 지난해 영국에서 60억 파운드(약 10조원)를 벌었지만 납부한 세금은 1,000만 파운드(182억원)에 불과했다며 탈세의혹을 제기했다.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애플은 1000원 어치 물건을 팔아서 그중 2원도 안 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한 것이다. 이는 영국 표준 세율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데일리메일'은 애플이 유통매장에서만 5억 파운드(약 9,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납부한 세금은 379만 파운드(약 68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매출의 0.75%가량을 세금으로 납부한 것이다. 여기에 온라인 매장 매출을 합칠 경우 탈세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도는 분석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애플이 영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일반 기업보다 더 적은 세금을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기업의 법정세율인
더보기(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8&aid=000282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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